안녕하세요. 저는 한예종(전문사)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있는 이승헌(남, 29)입니다.
지금은 휴학 중이라 학교 작품이 아닌 개인 작품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찍을 단편영화 <청첩장>은 ‘청첩장’을 매개로 이혼한 아버지와 아들이 오랜만에 만나 캠핑을 가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추후에 말씀 드리겠지만 치매 초기 증상의 아버지와 아버지를 닮아 내면의 폭력성을 지닌 아들을 통해 가족이기 때문에 지니고 있는 인간의 도리와 아버지의 극단적인 외로움을 영화를 통해 표현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아들 역은 캐스팅인 된 상황이며,
아버지 역을 맡아주실 분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50대 후반 ~ 60대 초반 이미지를 가지신 아버지
키가 작고 마르신 아버지 (160cm 초반 이하 / 몸무게는 따로 생각하진 않았으나 피부가 얇고 얼굴 살이 별로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조건에 가장 비슷한 아버지 배우 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기 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내실 때 연기 영상도 괜찮습니다.
저를 아들로 생각하시고 편하게 대화 나눌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며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전화번호 010-3226-5523 (연락하실 일이 있다면 문자 먼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