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에서 여자 주연 배우님 모집합니다!

덕업일치 2021.11.17 02:01:53 제작: opcd 영상 수업 작품 제목: 미정 감독: 윤예인 극중배역: 20대 초중반 여성 촬영기간: 11월20일(토)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 전화번호: 이메일: oyen2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1-18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대학생/직장인 대상 수업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일인극 단편 영화입니다. 영상 분량은 5-7분입니다.

 

배역

 

 

 

시놉시스(일인극)

23살 다은(주인공)은 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억압을 받으며 자랐다. 

그런 아빠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엄마가 집을 나가버린다. 

다은은 아빠와 테이블에서 엄마가 집을 나가버린 상황을 얘기하며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자 하지만 아빠는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되는 자기 연민과 엄마를 탓하는 소리만 해대는 아빠를 보고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대화가 통하지 않음을 느낀 다은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빠는 다은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 테이블 옆에 있던 꽃병을 잡아 들어 바닥으로 내던진다. 다은은 그런 아빠의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깨진 꽃병을 들고 아빠를 벽으로 들이박아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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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다은은 엄마에게 전화를 계속 걸면서 손에 밴드를 붙이며 꽃병을 치운다. 

테이블에 (죽은) 아빠와 마주보고 앉으며 다은이 생각하는 엄마가 나간 이유를 아빠에게 말한다. 

그동안 아빠가 엄마에게 했던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들을 차분히 나열을 하다 감정이 점점 격해진다. 그러다 자신이 아빠를 이미 죽였음을 상기하고는 웃는다. 

엄마가 집에 돌아오고 다은은 잠깐 당황하지만 뿌듯하게 웃으며 엄마에게 시체의 피 등을 치워달라고 부탁을 한다. 엄마와 자신에게 억압을 한 아빠를 죽였지만 결국 다은도 엄마가 겪은 차별을 외면하며 끝이 난다. 

 

촬영 일정

11월20일(이번 주 토요일) 9시~16시

촬영 장소: 서울 도봉구(실내 촬영)

 

면접 일정

11월18일(목) 

 

페이

12-15만

 

지원 및 문의

oyen22@naver.com

프로필,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필수), 면접 가능한 시간대 같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