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감입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소중한 시간 내어 지정곡 연주 영상 보내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작품에 모셔도 될까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대단한 분들이셨기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모든 분의 앞길에 행운이 있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영상제작단체 YVAC 졸업작품, <숨소리>에 출연해주실 주연 배우(남)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목]
<숨소리>
[시놉시스]
매일 한강 다리에서 버스킹을 하던 찬영은 기타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잠시 버스킹을 쉬게 된다. 다시 버스킹을 하러 돌아온 찬영은, 자신이 쉬는 동안 한 여성이 다리에서 투신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잔잔하고 쓸쓸한 분위기+몽환적, 드라마 장르
*자살이라는 선택에 대해서, 누군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담고 싶었습니다.
[모집배역]
찬영 (20대, 남)
: 매일 한강 다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입니다. 희아의 자살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지는 않았으나, 죄책감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대합니다. 버스커로서 뛰어난 실력이 있다기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꿈을 쫓는 순수한 인물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기보다 화자에 가깝기 때문에, 그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버스킹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 두 곡 정도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하실 수 있는 분을 구합니다.
영화에는 다음 두 곡의 일부가 쓰일 예정입니다. (처음~2분 정도 부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유와 설빈 – 생각은 자유>
<여유와 설빈 – 바다를 보내주는 사람>
이 영화의 느낌이나 찬영이라는 인물을 그릴 때 위 두 노래의 가사, 분위기를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촬영장소]
한강 잠수교 일대
[촬영일정]
- 12월 28일 화요일 오전부터 밤까지, 12월 29일 수요일 오전부터 해질녘까지
*야외 촬영 위주로 진행되어 핫팩,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촬영 당일 식사는 모두 제공됩니다.
[대본리딩]
12/20~21 중 하루, 낮 시간대
사당역 부근 스터디 카페
[출연료]
회차당 10~20만원 내외 협의
[지원기간]
12월 17일 자정까지
[지원방법]
-프로필/포트폴리오(전화번호 포함)
-자유연기 영상
-기타 연주&노래 영상
(자유곡 or
아래 두 곡 중 택1
바다를 보내주는 사람 : 처음~2분 부분,
생각은 자유 : 30초~1분 30초 부분)
https://blog.naver.com/sm010102/222405342218 (여유와 설빈-바다를 보내주는 사람 코드 악보)
https://blog.naver.com/sm010102/222405419120 (여유와 설빈-생각은 자유 코드 악보)
을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연주&노래 영상은 버스킹 연기가 가능할지 살펴보기 위함이기 때문에 꼭!!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정곡을 선택하실 경우 코드 악보를 참고하셔도 되고 직접 따셔도 괜찮습니다. 기타 반주는 소리가 비지 않게 기본적인 반주만 해주시면 됩니다. 꼭 기타를 잘 치거나 노래를 잘 부르지 않더라도, 곡의 가사와 분위기만 잘 살려주시면 됩니다.
지정곡이 아닌 자유곡으로 연주 영상을 보내주시더라도, 촬영일까지는 두 곡 다 연주가 가능하신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두 곡 다 처음~2분 정도의 부분이 쓰일 예정입니다) 시간이 촉박한 점 죄송합니다.
제목은 ‘(찬영)숨소리 - 성함/나이/연락처’ 로 통일해주시고,
빠른 확인을 위해 영상은 파일 대신 링크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문자(010-9483-8938)로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