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단편영화 <우리에게> 여성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ONFL2021 2022.01.22 13:16:50 제작: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단편영화제작 동아리 On the Floor 작품 제목: 우리에게 감독: 이솔 극중배역: 30대 중후반 여성, 20대 초중반 여성 촬영기간: 2/13(일) ~ 2/14(월)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시나리오부 강유원 전화번호: 010-2009-7657 이메일: onfl1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1-24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단편영화제작 동아리 On the Floor입니다. 2022년 겨울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두 분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아래는 저희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1. 제목: <우리에게>

 

 

2. 등장인물 및 배우 조건

(*제시되는 것은 역에 어울리는 나이일 뿐, 배우님들의 나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1) 김혜진 (30대 중후반 여성/160대 후반~170대 초반/긴 생머리 혹은 웨이브 있는 긴 머리/분위기 있는 인상)

- 30대 중후반, 작가. 차분하고 느긋한 모난 데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글을 쓰는 직업과 그림을 그리는 그녀의 취미는 그녀의 개성을 톡톡히 드러낸다. 정규적으로 수강생 3명과 함께 6주 간 글쓰기 연습을 하는 수업을 맡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하여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혜진은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불안한 20대보다 성숙해졌고 여유를 갖추게 되었지만 여전히 무언가에 대한 불안과 강박을 안고 살아간다. 꾸준히 기록하는 행위와 글과 그림은 혜진의 그러한 두려움에 맞선 처절한 발버둥이다.

 

2) 이우리 (20대 초중반 여성/160대 중후반/머리 길이 상관 없음/잘 웃고 귀여운 동시에 카리스마가 있는 인상(귀여운 인상도 o))

- 20대 중반, 대학생. 밝고 귀엽다. 동시에 선천적으로 외로움을 타고났다. 매일 밤이 어렵고 생소하다. 외로움에 못 이겨 사람들을 곁에 두려는 시도는 20대 초반을 보내며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두를 두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 때, 자신의 부재마저 슬퍼할 사람들이 눈에 밟혀 하루하루를 간신히 이어가고 있다. 언젠가 떠날 날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도 깊은 관계를 만들지 않고 자신의 물건을 최소화한다

 

 

3. 시놉시스

 

죽을 때 아무에게도 잊히고 싶지 않은 ‘혜진’과 하루 빨리 모두에게 잊혀서 죽고 싶은 ‘우리’가 글쓰기 수업의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난다. 눈이 많이 오던 날, 혜진과 우리는 혜진의 작업실에 단둘이 갖히게 되는데, 고립에서 이어진 죽음에 대한 생각은 둘의 무의식에 숨어 있던 두려움을 마주 보게 한다. 혜진과 우리는 서로 대화하면서, 스스로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이 무엇인지 직면하고 용기를 가지고 헤쳐 나간다. 이 날 둘이 가졌던 용기와 달라진 모습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될 것이다.

 

 

4. 촬영 일정

 

- 모집기간

1월 22일(토) ~ 1월 24일(월)

 

- 오디션

2월 3일(목) ~ 2월 5일(토)

 

*자유연기, 지정연기를 둘 다 오디션 볼 예정입니다. 지정연기는 1차 서류 심사 통과 시 메일을 통해 미리 대본이 주어지고, 오디션 예상 소요 시간은 1인당 10분 정도입니다.

 

- 대본리딩

2월 2째주 예정

 

- 촬영 기간

2/13(일) ~ 2/14(월)

 

- 촬영 장소

미정 (서울 신림/홍대/강남 근처)

 

「지원은 onfl10@naver.com 로 해주시길 바라며 오디션 일정 공지 및 합격 통보는 위의 번호로 연락이 가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010-2009-7657 및 onfl10@naver.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