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SNS에 빠져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성격이 더 강해진 한나.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그녀의 글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자 그의 바람을 의심하고 배척한다.
*MY COMMUNITY ; 모든 커뮤니티를 통합한 후, 압도적인 알고리즘 서비스로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게시물.친구만 보여주는 SNS 사이트.
-출연 장면
웹소설 지망생인 한나. 성공했을 때,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의 반응을 상상한다.
/'격식있는 옷차림'을 입고 '화장실'에서 누군가를 사람들.
한나가 등장하자 '축하해' '난 너 잘 될 줄 알았어.'하며 축하해준다.
한나가 '무시할 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하자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
한나가 '농담이야' 라고 말하자 그제야 미소 짓는다.
*한나의 '농담이야'는 절대 농담이 아니고, 사람들도 그걸 알지만 분위기를 맞춰주는 겁니다.
*대사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 녹음은 안 할 예정입니다.
*화장실은 한나가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이자 MY COMMUNITY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배역 설명
1. 한나의 아버지와 어머니 (20대 중반의 딸을 둔)
엄하고 보수적인 성격으로 하던 공부를 잘 하다가 갑자기 웹소설을 하겠다고 하는 딸이 이해가 안 간다.
특히 아버지는 군인으로 더 고지식한 면이 있다. (실제로 딸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필요 ; 축하파티에 어울릴만한 격식있는 옷차림 (공통), 군인스타일 머리(한나의 아버지)
2. 한나의 친구들 (2~3명) (20대 중반)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한나의 기분을 상하게 한 소설 스터디원. (국어국문과 느낌이면 더 좋습니다. )
AND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다는 한나를 의아해하거나 이해를 못하는 한나의 동기나 고등학교 친구.
(한나는 비전공자 소설 지망생입니다. 실제로 한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한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필요 ; 축하파티에 어울릴만한 격식있는 옷차림
-페이 및 촬영장소
한나의 아버지 7만원, 다른 분들은 5만원입니다. (교통비 포함된 가격입니다)
촬영은 2월 6일 서울 이대역 주변에서 진행됩니다.
-지원방법
배역(한나 부, 한나 모, 한나 친구)/ 성함/ 나이를 제목으로 해서
프로필과 함께 '격식 있는 옷차림' 사진을 첨부해서
timesleepy@naver.com에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나 부'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머리스타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영상이나 출연영상 있으신 분들은 같이 보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