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아빠 : 40대 후반, 평범한 얼굴과 외모. 내성적인 성격.
어떤 사연으로 인해 딸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었는데, 최근 다시 함께 살게 된 상황.
출퇴근은 하지만 기본적인 생계 정도 유지하는 비정규직.
말을 거의 하지 않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딸 : 중학교 1학년, 또래보다 작은 체구, 내성적인 성격.
일찍 돌아가신 엄마, 소식이 끊긴 아빠 때문에 어린시절 대부분을 시설, 친척집 등에서 생활.
불우한 환경에 비해 큰 일탈 없이 자라온 평범한 아이.
한 공간에 살게 된 아빠가 낯설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가족의 품이 그리웠던 아이.
딸 아역 : 6세. 노란 꽃, 아빠 손 잡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하고 천진한 어린 아이. (이미지단역)
[시놉시스]
어떤 계기로 인해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던 중년 아버지와 10대 딸.
떨어진 시간만큼 서로를 잘 모르기에 어색하고 낯설지만,
기억 한 구석에 남아 있던 어린시절 따스했던 아빠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한결 초라해지고 수척해진 아빠 모습에 점점 마음이 쓰이는 딸.
게다가 지금 아빠는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딸은 그런 아빠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데…
그런데 그 날의 진짜 ‘서프라이즈’는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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