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단편영화 <기도같게>에서 부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부산 촬영)

김춘배 2022.04.15 17:31:37 제작: 동서대학교 작품 제목: 기도같게 감독: 김희연 극중배역: 10대 이미지 여자, 남자, 30-50대 여자 촬영기간: 5월 6-8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김희연 전화번호: 010-8628-8576 이메일: mhyk20014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4-18

[ 배우 모집 공고 ]

 

안녕하세요. 동서대 영화과 3학년 워크샵 <기도같게>에서 배우님(17세, 수아 역, 여자 / 10대 후반, 정원 역, 남자 / 30-50대, 엄마 역, 여) 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배역의 나이와 상관없이 10대 이미지를 가지신 많은 배우님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 로그라인 •
사이비종교에 미쳐있는 엄마를 둔 여고생 수아. 수아의 엄마는 불치병을 앓고있는 수아의 언니를 사이비종교로 끌어들여 치료가 필요한 언니를 죽게한다. 언니가 죽은 이후, 사이비 종교에 더욱 더 빠져들고 있는 엄마를 감당할 수 없던 수아는 바닥같은 현실을 직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순간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 캐릭터 소개 •
수아(17, 여) : 평범해보이는 고등학생. 하지만 수아를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엄마마저 사이비종교에 빠져 수아를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 그런 엄마 때문에 날이 갈 수록 정신이 피폐해져가는 수아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아무에게도 기댈 수 없는 외로운 인물이다.


정원(?, 남) :  수아가 자살시도를 한 후 성당에서 만나는 의문의 인물.  인간이 아닌 것 같은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 수아와 또래처럼 보이는 외모.  수아에게 믿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수아의 선택에 맡길 뿐 아주 크게 개입하지는 않는다.  마치 신처럼 한발짝 뒤에서 수아를 지켜보는 인물.

 

엄마 (30-50대, 여) :  항상 눈빛이 탁한 인물. 사이비종교에 미쳐 자신의 큰딸까지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이다. 잘못된 믿음에 눈이 멀어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까지 이른 심각한 상태이다.

 

 • 촬영 날짜/지역 •
5월 1째주 (5월 6,7,8 예상) 3회차 / 부산

 

 • 지원방식 •
프로필(필모그래피)과 연락처, 거주지, 게시글에 첨부된 지정대사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추후에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 mhyk200143@naver.com
메일 제목에 이름과 배역을 기재해주세요. 
ex) 김00_기도같게_수아역

 

문의사항은 010-8628-8576 (연출/김희연) 으로 문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