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페이크 다큐멘터리 '대혐오의 시대'(가제)>에 출연하실 배우님들(20대 초,중반)을 모집합니다.

썸머펭귄 2022.04.21 17:47:59 제작: 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작품 제목: 페이크 다큐멘터리 '대혐오의 시대'(가제) 감독: 임도식 극중배역: 20대 초,중반 촬영기간: 5월 중순(14,15일 유력)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임도식 전화번호: 010-6355-9654 이메일: movieactor6355@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5-02

안녕하세요!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 학과에 재학 중인 임도식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 과제(졸업 작품) 위해 배우님들을 모집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라겠습니다!

 

1. 주제

공존의 진짜 의미는 다름을 틀리다고 이해하지 않는 것이다.

(다름이 틀림이 되어가는 현대 사회, 대혐오의 시대)

 

2. 기획 의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찾기는 어렵다. 행복을 찾을 공간이 협소한 사람들은 편협해진 시선을 옮겨 미워할 이들을 찾아낸다. 타인과 내가 다르다는 사실은 좋은 명분이 된다. 우리가 다른 것은 네가 틀렸기 때문이라는 주장. 그렇게 내가 속한 단체와 네가 속한 단체 사이에 선을 긋고 편을 갈라 비방, 경쟁한다. 하지만 그들은 무언가 간과하고 있다.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건 공존하기 때문이며, 공존한다는 것은 다름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 아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르다. 그러나 결국 누구보다 조화로운 관계다. 재영과 지민은 의견이 달라 다투고 결국 돌아서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렇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작품을 보는 이들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며 그로써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길 바란다.

(시나리오 및 시놉시스는 추후에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김재영 (20, )

애인 지민과 동갑, 문과생. 서울 출신이며 MBTIENFJ. 활발하고 외향적이다. 여유로우면서도 단호하다. 하고픈 말을 두루뭉술하게나마 전하는 편이다. 웃는 얼굴이 디폴트.

 

이지민 (20, )

애인 재영과 동갑, 이과생. 경상도 출신이며 MBTIISTP. 관계에 있어 주장이 강하다. 다혈질인 편. 스스로 세운 자기만의 이 확실하다. 표정 변화가 다양하다.

 

박영준 (20, 여성 남성 상관 없이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 배우님의 캐릭터와 뉘앙스를 우선으로 결정할 예정)

재영, 지민과 동갑, 이과생. MBTIISFP. 주변 상황이 어떻든 태평한 자세를 유지한다. 툭 던지는 말들이 허를 찌르는 편. 중재자 역할을 자처한다.

 

 

<촬영장소>

수도권 (추후 안내)

 

 

<출연료>

1회차 50,000원 ~ 70,000원 협의

 

<지원형식>

movieactor6355@naver.com 프로필, 연기 영상 첨부 전송(pdf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형식

<대혐오의 시대>/ 성별/성함/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