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단편영화 <MY FUNNY TULIP(가제)> 주연, 조연 총 4명 모집합니다.

양U나 2022.06.02 02:20:53 제작: 팀 METAPHOR 작품 제목: MY FUNNY TULIP(가제) 감독: 양정윤 극중배역: 20대 여자 2명, 남자 2명 촬영기간: 7월 셋째 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양정윤 전화번호: 010-6413-9238 이메일: yjy01923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6-12

안녕하세요! 영화 제작동아리 메타포입니다.

단편영화 <MY FUNNY TULIP>  제작을 위한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래 작성된 정보들을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양식에 맞게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제 <MY FUNNY TULIP>

 

장르 - 캠퍼스 로맨스

 

러닝타임 - 30분 내외

 

 

1. 모집인원

 

20대 여자배우 2명(주연, 조연), 20대 남자배우 2명(주연, 조연)

 

2. 지원 방법

 

6.2(목)~6.12(일)까지 yjy019239@naver.com 으로 제출

 

메일 제목 양식 : [지원 배역_이름_나이_거주지]

 

*프로필 또는 포트폴리오와 핸드폰 번호, 자유연기 영상(1분 30초 내외)을 꼭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3. 오디션 일정

 

6월 14일 이후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문자로 보내드리겠습니다.

 

4. 페이

 

상의 후 결정

 

5. 촬영 일정

 

7월 셋째 주 예상

 

6. 기획 의도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이며 인연이 아니라 해서 좌절할 필요 없고, 기다리면 정해진 운명이 오게 되어 있다.

 

7. 시놉시스

 

20살이 된 대학 신입생 예인은 두근거리는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저 과제, 시험, 짜증과 지루함밖에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오는데 수업이 끝나고 친구 진아와 함께 걸어가고 있을 때 진아의 친한 오빠인 기준을 만난다. 예인은 기준에게 첫눈에 반하고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이다. 접점을 많이 만들어라."라는 진아의 조언을 듣고 기준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기준이 있는 동아리 가입, 동아리 회식 참여, 기준의 강의실 찾아가기 등'과 같은 행동을 하며 기준과의 우연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한량이라는 동아리 오빠만 마주치게 되며 둘은 점점 친해져 간다. 이 과정에서 한량은 예인을 짝사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디어 기준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동아리 회식 날. 그러나 이날 예인은 기준의 연애 소식을 듣고 실연한다.

그 이후 한량은 실연한 예인을 위로해주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한량은 예인에게 "생각해봐. 우리 말도 안 되게 많이 마주쳤잖아."라는 말과 함께 예인에게 고백하고 예인은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이다.'라는 진아의 말을 떠올리며 이때까지 우연한 한량과의 만남을 떠오르게 되고 한량의 고백을 받고 한량과의 연애를 시작한다.

 

영화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실연하고 사랑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결실 맺는 장면들을 색깔마다 다양한 튤립의 꽃말로 비유해서 각 상황에 맞는 튤립의 색깔을 시각적인 연출로 나타낼 것이다.

 

8. 캐릭터 소개

 

김예인(20) :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두근거리는 사랑과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과제와 시험뿐. 이에 점점 지쳐가다가 기준을 만나 좋아하게 된다. 이는 어쩌면 자신의 지루한 인생을 바꾸고 싶었던 하나의 일탈이기도 하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이고, 편한 사람 앞에서는 정말 편하게 행동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다. 활발하고 잘 웃는 편이며,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은 아니나 행동이 귀엽다.

 

한량(24) : 예인을 짝사랑하는 남자.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온갖 장난은 다 하고 살았기에 더 이상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예인에게 반하면서 이때까지 느꼈던 모든 감정과는 다른 순수한 행복을 느끼고, 지루하던 일상이 행복하게만 느껴지게 된다. 익살맞고 장난을 많이 치며, 나이에 맞지 않는 철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그래서 주변 후배들도 오히려 편안해하고 많이 놀리는 편이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타입. 예인이 기준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나오는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진아(20) : 예인과 기준의 연애를 도와주는 친구. 활발한 성격이며 인맥이 넓다. 술자리를 좋아한다.

 

김기준(21) : 예인의 첫 번째 짝사랑 남자이다. 180 이상, 상대가 한눈에 보고 반하거나 관심이 생기는 게 개연성이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옷도 깔끔한 캠퍼스 스타일이다. 세심하고 배려가 많고, 욕은 물론 비속어도 잘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