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루저들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마이이 2022.06.13 09:33:21 제작: 개인 작품 제목: 루저들 감독: 임대한 극중배역: 27세 초등학교 교사 수정 촬영기간: 8월중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배정원 전화번호: 이메일: deusp005@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6-16

안녕하세요. 저는 연출을 맡은 임대한입니다. 저희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2022년06월16일까지 접수를 받고 17일 서류전형을 합격한 분들께 18~19일 오디션 일정을 공지드리겠습니다 (시간 및 장소) 서울과 춘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죽어도 가기 싫은 시골행을 준비중인 학주.

그런 학주에게 이복동생을 키워 달라며 존재도 모르고 있던 아빠의 내연녀 민영이

나타난다. 아빠를 잃은 이복동생 하준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라고 말한다...

갑자기 생긴 동생과 시골행을 하게된 학주는 난감하다.

초등학교 교사 수정은 슈퍼에서 음식을 구매하지만 카드 한도초과가 나온다.

우연히 그곳에 있던 학주는 대신 결재를 해주는데...수정은 가족들에게 돈만 주다가

이런 호의를 받으니 너무 좋아한다. 수정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엄마는 방학에 시골로

내려오라고 말한다.

한편 수정의 반 학생 하준은 가족소개 발표를 하게된다. 엄마는 쉽게 소개했는데

도무지 아빠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다... 결국 올해도 아빠를 소개하지 못하는데..

집에 온 하준에게 민영은 방학기간동안 이복형이랑 살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알겠다고 말은 하지만 하준의 머리는 복잡하다...

 이렇게 세 사람은 원치않은 시골로 향하는데... 학주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와 이혼하지 않고 버텼던 이유가 자신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죄책감에 빠지게된다.

하준은 와이파이도 터지지 않는 시골에서 심심함을 극복하기 위해 밖을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엄마와 싸우고 밖으로 나온 수정을 만나게된다. 하준은 수정으로부터

시골의 재미를 느끼게 되고 수정은 하준을 집으로 데려다 주게 되면서 학주를 만나게 된다.

신기한 인연에 셋은 점점 가까워지면서 힘을 합쳐 시골에서의 생활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