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졸업영화 주연 (6-70대 여) / 조연 (6-70대 여, 4-50대 여) 구합니다.

옹이동이 2022.07.19 19:35:34 제작: 청주대학교 작품 제목: 굿바이 마이 실버 감독: 김효경 극중배역: 6-70대 여, 4-50대 여 촬영기간: 9월 1-5일 (5회차) 출연료: 회차당 20만원~ 3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서나영 (조감독) 전화번호: 010-4062-7934 이메일: kd97082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7-29

 

 

[줄거리]

옥분을 요양원으로 보내려고 하는 큰 딸과 사위.

하지만 할머니 옥분. 요양원은 죽어도 가기 싫다!

그녀의 스위스로 떠나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기획의도]

나이가 들수록 어른들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점점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지고, 내가 있는 곳이 내 자리 같지가 않고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자식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세월 앞에선 장사 없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아름답게 늙어갈 순 없는 것일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늙음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또 어떻게 바라보고 싶은가.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나의 답을, 그리고 그에 대한 위로를 영화 속에 담아내고 싶었다. 

 

 

 

 

_____[주연]______

 

옥분 (72, 여) : 이른 나이에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그렇기에 매순간 고군분투하며 바삐 살아왔다. 지금은 큰 딸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딸의 집에 얹혀 산지는 15년 가까이 되어간다. 건강과 나이 탓에 현재는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동네 친구인 말숙과 수다를 떨거나 신문을 읽으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

- 출연료 20-30 협의 

 

 

 

 

_____[조연]______

 

말숙(73,여) : 옥분의 오랜 동네친구이자 유일한 말벗. 이젠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다 알 수 있다. 동네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분방하고 활발한데다 늘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 덕분에 이것저것 아는 게 많다. 

- 출연료 20-25 협의 

 

큰 딸(51,여) : 옥분의 삼남매 중 장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쭉 엄마를 모시고 살아왔다. 일찍부터 아빠의 부재를 겪기도 했고 맏이로서 동생들을 챙기는 일들이 많다보니 어느순간 자신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졌다. 또 맞벌이를 하는 탓에 옥분에게 신경쓰지 못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

- 출연료 5-10 협의

 

 

[지원방법]

 

7월 29일까지  kd970820@naver.com  프로필 및 자유연기 영상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은 [굿바이 마이 실버 oo역] 이름 / 성별 / 나이 / 거주지역 으로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 희망 출연료가 있으시면 메일에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