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졸업작품 <외계인>(가제)에서 남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양선우 2022.08.04 03:41:53 제작: 명지대학교 작품 제목: 외계인 감독: 고이정 극중배역: 20대 중반 ~ 30대 초반 남성 촬영기간: 9월 30일 - 10월 3일 (4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양선우 전화번호: 010-6346-4951 이메일: vngkt120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8-10

*로그라인

취업 준비생인 태주. 몸은 지구에 있지만, 신경은 우주에 가 있다.  우리의 문명보다 발달한 미지의 곳은 유토피아일 것이라고 믿는 태주. 언젠가 이 지긋지긋한 지구에서 벗어나 우주로, 유토피아로 갈 수 있을 거라 믿고 싶다. 매번 모스부호를 이용해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한다.  그러다 그의 신호에 응한 외계인이 나타난다.

 

* 배역 소개

태주(20대 후반 / 남) : 전자 통신 공학과를 나와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 

 지구는 지긋지긋하다. 어딜 가나 통과의례가 존재한다. 그 통과의례를 통해 필요한 사람과 아닌 사람, 쓸모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사람을 나눈다. 심지어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서도 통과의례를 거쳐야 한다. 언젠간 이 지긋지긋한 지구에서 벗어나 우주로, 유토피아로 갈 수 있겠지? 하지만 유토피아를 언제 발견할지는 모른다. 그때까지는 지구에서 살아있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외계인과 소통을 하고, 우주로 가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한 법이다. 완전히 사회에 적응하고 사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다. 장비를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취업 준비도 꽤나 열심히 하고 있다.

내 앞에 외계인이 나타나면 나를 당장 그 별로 데려가 달라 말해야지.

 

베타 :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처음엔 지구에 대한 관심으로 태주에게 다가갔지만, 곧 지구의 모든 것을 알아버린 배타는 지구에 관한 관심이 떨어진다. 지구는 너무나도 지루하고 재 미가 없는 곳이다. A가 자신을 데리고 가달라는 말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이 재미없는 곳에서 그냥 에너지가 다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다.

 

*촬영 날짜 : 9월 30일 ~ 10월 3일 (4회차)

*지원 이메일 : vngkt1203@naver.com

*메일 제목 : [지원배역_성함_출생연도_연락처]

8월 11일까지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디션 날짜 : 8월 셋째주 중

* 용인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베타 역할시 특수분장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