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가제)

유니니이이ㅣ 2022.08.04 17:53:35 제작: 평택대학교 작품 제목: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감독: 김혜윤 극중배역: 여(60), 여 (30) 2명, 남(30), 남(6~8) 촬영기간: 9월 16,17,18, 23, 24일 5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김혜윤 전화번호: 010-4264-2535 이메일: gpdbs874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8-07


안녕하세요 가제 <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 감독 김혜윤입니다 

졸작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지만 추후 영화제에 출품하여 함께 만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품설명


아들이 죽은 충격으로 치매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은희는(60) 
자신이 젊었을 적 기억 속에 갇혀 아들과의 행복한 나날들을 회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은희를 부양하던 딸 혜윤과 남편 성태는 갈수록 심해지는 은희 때문에 갈등하고 부딪힌다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2. 기획의도 

우울증을 격는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자신 때문에 주변인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단기간으로 고쳐지지 않는 자신으로 인해 아파하는 모든 이들을 보며 더욱 힘들어하는 이들은 여러 방법으로 자신을 숨기고 도망친다 
은희라는 인물은 과거 행복했던 기억으로 도망쳤지만 현재 살아있는 가족을 보고 현실을 직시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방안을 찾아 스스로 떠난다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려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 



# 배역


박은희(60대 중후반)  

- 사고로 남편과 대현을 잃은 후 우울증에 시달리며 홀로 둘째 혜윤을 키우지만 나이가 들며 치매까지 찾아와 첫째 대현이 살아있던 기억 속에 갇혀 자신을 30대로 착각한다 

- 혜윤이 초등학교 시절 자살시도를 한 이후 혜윤에게 죄책감에 시달린다 

- 치매 증상이 심해질 때는 성태를 죽은 남편으로 착각한다  

   (치매 강도에 따라 환각과 환청을 듣는다. 주로 대현을 본다)


-외출시 프리랜서로 일하는 성태와 함께 나가지만 유사시를 위해 목에는 이름과 주소지 혜윤의 핸드폰 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 특이사항  

우울증 약과 치매 약을 복용중이다 





김혜윤(30대 중반)  


직업 :  유치원 선생님


- 아버지와 첫재 대현이 죽은 후 홀로 자신을 힘들게 키우는 어머니가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지켜봐온 인물 

- 중학생 때 어머니가 자살시도 하는 것을 목격한 기억이 있다 


- 자신은 은희와는 다르다라는 생각에 강박이 생겨 은희를 놓지 못한다

- 30대 초반에 성태를 만나고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성태와 결혼한다 

- 치매 증상이 심해지며 자신조차 기억 못하는 은희를 보며 어릴적 자신을 두고 죽으려 했던 모습들이 자꾸 생각나 힘들어하고 은희를 요양원에 보내자는 성태와 자꾸만 싸우게 된다 

@ 특이사항 

우울증 약을 복용중이다 



 


성태 (30대 중후반)  

직업 : 프리랜서 

- 남들이 직장을 갖고 어느정도 사회적 자리를 잡아가는 나이임에도 딱히 이렇다 할 직업도 건수도 없는 프리랜서 생활를 하던 중 자신을 편견 없이 봐주는 혜윤을 사랑하게 되고 혜윤의 아픔과 가정사정을 듣고도 결혼하게된다 
- 직업 특성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주로 성태가 은희를 돌봐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은희 때문에 지쳐가고 홀로 요양원을 알아본다

- 자신을 남편으로 착각하는 은희에게 맞춰준다
- 외부미팅시 외출을 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은희를 주로 다른 곳에 맡기고 나간다 




이승호 (6~8세) 유치원생  *한두씬만 짧게 등장합니다 


- 한부모 가정으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 어릴 적 엄마가 선물해준 장난감을 늘 가지고 다닌다

- 갑작스런 은희와의 만남에 당황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담담한 성격으로 은희를 위로해준다

- 죽은 대현을 떠오르게 만드는 인물 

- 영화상 대현의 배역까지 합니다 





노인 (70대 중반 80대 초반)  *한씬에서만 짧게 나옵니다


- 거동이 힘든 부모는 자식들이 부양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는 혜윤을 흔드는 인물.

- 거동이 불편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홀로 사는 것을 택한다 



촬영 일정


9월 16~18일 : 전라도 광주 숙박촬영  (은희60, 은희30, 혜윤, 성태)

9월 23~24일  : 요양원 및 야외 촬영 (로케 미정, 광주는 아닙니다) 



제목에 [이름 / 전화번호 / 지원 배역]을 작성 해주시고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 gpdbs874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