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낭만의 허기>에서 주연 남자 배우 모집합니다

무아크루 2022.08.09 17:37:39 제작: MUA producuctuin 작품 제목: 낭만의 허기 감독: 지안 극중배역: 30대 서핑강사 촬영기간: 9월 초(월화수 중에 2-3일) 출연료: 작품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엄기은 전화번호: 010-4136-2265 이메일: mmuacrew@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8-15

안녕하세요. 

무아크루에서 단편영화 <낭만의 허기>에 출연하실 주연 남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아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시고 이메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

 

[촬영날짜]

9월 초 (월화수 중에 2-3일) - 소규모 크루촬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획의도]

감성과 낭만의 낮과 밤. 

낭만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그들은 치기어린 쉬운 선택을 하고 또 부서진다. 

하지만 이곳은 그래도 되는 곳이다.

도시가 아닌, 파랑이 곳곳에 만연한 해변, 바다 이기 때문이다.

청춘이기 때문에 만개한 열정을 부숴 트리고, 감성의 허기는 짙게 깔린다.

 

[로그라인]

현실이냐 본능이냐, 낭만을 찾으려 해도 채울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시도를 계속 한다.

 

[시놉시스]

서울에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은정이 번아웃이 와서 동해안에 휴가를 간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서핑강사로 일하는 정원.
정원과 은정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 타이밍이 계속 맞지 않는다.
대화를 하면서도 어긋나기만 하다.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를 기다리다가 오해가 커져간다.
남자는 본능에 충실하게, 여자는 현실에 충실하게 살았고 단지 사는 삶이 달랐을 뿐이다.
이해를 하기 위해 조금씩 서로의 단서를 발견하는데
여행 후에 은정은 자신이 낭만이 있는 사람이었구나를, 정원은 은정이 가고 나서 작곡에 대한 꿈이 있었구나를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된다.

 

[연출의도]

이틀동안 바닷가에서 촬영합니다.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촬영이고요. 짧은 여름 여행동안 자연스럽고 온화한 분위기. 해변과 숙소와 인물이 다인 영화에요.

 

[찾는 분]

- 정원 (30대 서핑강사 남)

 

강원이나 부산사투리가 있으시면 더 좋겠어요.
서핑은 못타더라도 카버보드를 잘 탈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외모적으로는 서핑이나 운동을 해서 몸이 까맣게 그을린 분.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
내면적으로는 한때 작곡을 하고 싶었던 남자라 말이 많지 않아도 감성이 충만한 사람.

 

[원하는 사항]

캐릭터 자체가 뽑는 인물이 되게 배우분의 캐릭터를 살려서 찍을 생각입니다.
대본이 있더라도 거의 상황만 주어질 것이라서 즉흥연기가 자유롭게 가능하신 분이 좋습니다.
디렉션을 요구하는 수동적인 배우를 원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족하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분을 원합니다.
영화 촬영 전에 여러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에 담은 그 모습이 인위적으로 보여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연극톤이신 분은 특별히 지양합니다.

 

[지원안내]

 

1. 지원 이메일 제목은 [단편<낭만의 허기>지원합니다/지원배역/본인이름/지원자본인의 실제나이]으로 부탁드립니다.

EX. [단편<낭만의 허기>지원합니다/정원/김철수/30세]

 

2. 프로필과 자유 연기 영상(링크 등) 또는 포트폴리오를 첨부해주세요.

 

3. 지원은 양식에 따라  mmuacrew@gmail.com 으로 전송해주세요.

 

※혹시 주변에 서핑 강사가 계시면 추천해 주셔도 돼요!!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로 받고 검토한 뒤에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