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 영화 <유성>에서 50대 후반 남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지원 기간: 9월 28일 (수) - 10월 1일 (토)
1차 ZOOM 오디션: 10월 3일 (월)
2차 대면 오디션: 10월 10일 (월) (휴일)
촬영 날짜: 10월 22, 23, 24일
지원 메일: himnejo@gmail.com
지원 양식: 이름/나이/학교/이메일/전화번호/희망 배역/프로필 사진 2장/포트폴리오 (선택)
페이: 회차 당 7-10만원 (후시 녹음이 필요할 경우, 교통비 지급)
작품 설명
(주제) 꿈을 꾸는 것도 환경이 따라줘야 한다.
(로그라인) 예린은 택배와 배우 일을 병행하며 위태롭게 아버지와 살아가지만 아버지의 건강이 자신의 꿈에 발목을 잡는다.
(기획의도) 제가 지금 영화를 하겠다고 학교를 다니는 것도 결국은 부모님이 건강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라랜드>에서 꿈과 사랑을 동시에 잡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꿈과 가족의 건강을 동시에 잡고 싶지만 그로 인해 위태로운 인물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배역 설명
경석 (58, 남) – 1~2회차 예상
강원도 시골에서 태어나 imf를 겪으며 힘들게 노동을 하며 살아온 인물. 아내와도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을 하였지만 건강으로 인해 사별하였다. 어릴적 운동을 하고싶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못해 포기해야만했던 기억이 있기에 딸인 예린의 꿈은 최대한 응원해주려한다.
+ 경석은 최종적으로 예린의 꿈에 발목을 잡지만 악인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경석이 예린의 꿈을 어떻게든 응원해 주려는 것이 예린에게 압박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