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강원영화학교 – 원주] 단편영화 <아카이빙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주연배우 2인을 모집합니다.

쑥대머리 2022.10.05 13:27:03 제작: 강원독립영화협회 작품 제목: 아카이빙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감독: 유남정 극중배역: 30대 중반 여성 1명, 20대 초반 남성 1명 촬영기간: 10월 29일~30일 출연료: 회차당 20만원~ 3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고승현 전화번호: 010-5899-0545 이메일: gw_indiefilm@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0-07

안녕하세요. 이번 강원영화학교 극영화제작 워크숍 연출을 맡은 유남정입니다.

 

강원영화학교는 2019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화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운영해 온 강원도의 극영화 제작 워크숍 강의입니다. 지역영화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강원영상위원회, 강원독립영화협회,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작하게 될 단편 극영화의 주연배우님 2명을 모시고자 합니다.

 

 

<작품 소개>
제목 : 아카이빙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연출 : 유남정
장르 : 드라마
러닝타님 : 15분 내외

 

<로그라인>
첫 데뷔 이후 3년째 글을 못쓰고 있는 30대 드라마 작가 이레, 강박적으로 주변을 기록하고 저장하던 이레는 어느날 반이 찢겨져 있는 고등학생 시절의 사진을 발견하고, 이 사진을 다시 복구하면 글이 써질 거라는 직감을 받는다. 이레는 3년전 자신의 단막극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던 배우 새결에게 찢겨져 나간 사진 속 인물을 연기해달라고 부탁한다.  

 

 

<기획의도>
이 단편영화에서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하며 서로를 관찰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의 대립이나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게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진지하게 관찰하고 포용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려고 한다. 

 


<촬영 일정 및 장소>
- 10월 29일(토) ~ 30일(일) / 2회차
- 주연배우 2회차 촬영 진행
- 장소 : 원주 일대

 

 

<모집 역할>
- 이레(33, 여성) : 우연히 단막극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 3년재 아무 것도 못쓰고 있어 굉장히 답답한 상태에서, 강박적으로 주변을 기록하고 저장해두고 있다. 반쪽만 남은 사진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자신과는 반대의 성향을 지닌 새결과 하루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 페이 : 회차별 20만원, 총 40만원
- 새결(23, 남성) : 이레의 드라마에서 오디션에 떨어진 배우. 이레 작가의 첫 데뷔작을 굉장히 인상깊게 봐서 이레를 작가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 현재에 충실하고 앞만 보며 달려가는 성격의 새결은 이레의 사진 복구 작업을 도와주면서 하루 동안 이레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 페이 : 회차별 20만원, 총 40만원

 

 

<지원 방법>
- 메일 제목 : [강원영화학교-원주 / 아카이빙] 희망배역_이름_나이_연락처
- 메일 본문으로 하여 프로필 + 연기영상 + 최근사진 첨부 바랍니다.
- 이메일 : gw_indiefilm@naver.com 강원독립영화협회 메일로 발송
- 추후 일정 : 10월 7일 23시 59분 까지 / 10월 8일(토) 중 개별 연락하여 오디션 진행 예정 / 오디션 예정일 10월 9일(일), 장소 : 서울 (상세 장소 추후 공지)
 

문의

- PD / 고승현 / 010-5899-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