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영화과 단편영화 <ICELAND>에서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남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문닫곤 2022.10.06 19:49:55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 제목: ICELAND 감독: 김지율 극중배역: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차가운 팀장. (남성) 촬영기간: 11월 11일~13일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송현근 (조연출) 전화번호: 010-2506-3450 이메일: hungen00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0-13

서울예술대학교 2학년 10분 영화 <ICELAND> (가제)에서 남자 조연 ‘팀장’ 배역을 연기하실 30대 후반 ~ 40대 초반의 남성 연기자를 모집합니다!

 

촬영 일자: 11월 11일, 11월 12일, 11월 13일 중 하루. (1회차)

 

촬영 장소: 서울대 입구역 5번 출구 도보 250m 사무실 로케이션

 

출연료: 5~10

 

오디션 일자: 10월 중, 사당에서 진행.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지원 양식 제목: 아이슬랜드_(이름)_(나이)_(거주지)

 

본 제목에 배우 본인분의 프로필 포트폴리오 첨부하셔서 (전화번호 필수!)

조연출 이메일인 hungen000@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작품 개요

제목: ICELAND (가제)

장르: 블랙 코미디

러닝타임: 10분

 

2. 기획 의도 및 로그라인

 

기획의도:

불확실한 ‘내일’만 믿으며 ‘오늘’을 초라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내일’이 사라진다면?

 

사람들이 뜻하지 않게 찾아온 각자의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할지 사회초년생인 주인공 ‘다해’를 통해 그리고 싶었다. 또 이들에게 다시 ‘내일’이 주어졌을 때, 삶을 다시 살아가려고 하는 애쓰는 모습 자체가 아이러니하다고 느꼈다. 어쩌면 아등바등 현실을 살아가던 이들에게 내일이 사라진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보이지 않는 미래를 좇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일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했다.

 

로그라인: 중소 여행사 직원 다해는 지구 종말 보도 이후 같이 야근하던 팀장을 죽인다. 그때, 소행성이 궤도를 이탈하여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다해는 팀장의 시신을 은폐한 뒤 아이슬란드로 떠나기로 한다.

 

3. 캐릭터 소개

 

다해 (여/25):

중소 여행사 사원. 종말 정정 보도 이전에 팀장을 살해한다.

팀장의 시신을 은폐하고 아이슬란드로 가려고 한다.

 

 

대리 (남/28):

지구 종말 보도 후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

지구가 종말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직장에 출근해야만 하는 비루한 월급쟁이이다.

 

팀장 (남/ 30 후반 40 초반):

삶에 의지도, 욕망도 없는, 가진 거라곤 여행사 팀장 자리가 전부인 사람. 업무적 부분에 있어선 칼 같고 유능하다. 차갑고 현실적인 편.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다해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답답하다. 종말 직전 다해와 야근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