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전공동아릴 부기영화(Boogie production)의 동기작품 단편영화 <맹목>에 출연하실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 소개>
제목│맹목
러닝타임 │10분
기획의도 │" 맹목적이다."
맹목은 눈이 멀어서 보지 못하는 눈, 즉 맹목적이라는 것은 눈을 잃은 것 마냥 적절한 분별이나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것. 눈을 잃은 것 마냥 적절한 분별이나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것.
그렇다면 맹목적으로 몰두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까.
이 영화는 그런 맹목적인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자신의 사랑은 맹목적이라는 남자. 남자의 그러한 맹목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여자.
그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아름다운, 색다른 로맨스를 경험하기를.
<시놉시스>
유인이 자주 듣던 팟캐스트에서 "애인이 날 사랑하는지 확인하는 법"이라는 주제가 흘러나왔다. DJ는 눈을 바라보면,
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고 떠들어댄다. 그러나 유인은 눈 역시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본인의 남자친구에게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어보기로 한다. 학규는 이에 의외의 답변을 한다.
"맹목적으로 사랑해"라는 학규의 말. 눈 역시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눈이 먼 것처럼 사랑한다니.
그는 정말로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걸까. 유인은 이 남자의 맹목을 시험해보기로 한다.
그 남자의 소중한 것들을 박살내고, 느닷없이 헤어지자며 고집 피우고, 바람을 피우고...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을 사랑한다는 남자친구. 그리고 여전히 남자친구의 눈이 의심되는 유인.
이에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테스트를 준비한다.
"나, 너를 죽이고 싶어졌어"
<인물 소개>
*주연
문유인(여, 23세) 160 이상
캠퍼스 커플인 둘, 3년동안 연애하며 1년차에 동거를 시작한다.
사람을 잘 믿지 않으며 늘 독특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유인.
둘의 연애는 여 타 캠퍼스커플과 같이 깨가 쏟아지지 않는다. 무미건조하고 휑한 둘의 자취방.
그러나 그 둘은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어딘가 삐뚤고 어긋나있지만
그 누구보다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하고 있다.
Ex) 배우 이연, 주보영, 가수 비비
*유의점
시나리오 상 흡연 장면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별도로 금연초를 소지할 예정입니다.
# 촬영 장소
안성
#출연료
회차 당 8-10만원
학생 작품이라 페이를 넉넉히 챙겨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지원방법
blindnex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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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지원 배역] 메일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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