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학생단편영화(제목미정)에서 여성 조연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곶감 2022.11.23 12:15:16 제작: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미정 감독: 박수현 극중배역: 20대 여성 촬영기간: 11월 26-27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신은주 전화번호: 010-9509-6691 이메일: partynoodle09@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11-24

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학생단편영화(제목미정)에서 20대 여성 조연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아래 사항 참고하시어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품명 미정

 

*시놉시스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치러 온 서호와 도영은 풀숲으로 셔틀콕을 날리고 새 셔틀콕을 꺼내 쓰길 반복한다. 결국 가지고온 셔틀콕을 모두 써버린 도영과 서호는 셔틀콕을 찾기 위해 풀숲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기획의도

 타인의 고통 혹은 큰 사건들은 쉽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소비되고 잊혀진다. 일부는 이런 일들에 대해 아예 무관심하기도 하고 일부는 관심을 갖고 동정하기도 한다. 이런 무관심한 태도와 동정, 연민의 감정은 모두 자신과 거리가 먼 일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감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건은 한 순간에 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 시나리오에서 셔틀콕은 타인의 고통, 한 큰 사건을 의미한다. 도영과 서호가 셔틀콕을 대하는 태도는 인물의 성격을 반영해준다. 도영은 자신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인물로 셔틀콕을 쉽게 소비하고 잃어버린 셔틀콕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에 비해 서호는 타인에게 따뜻한 인물이며 셔틀콕을 잃어버릴 때마다 이에 대해 계속해서 신경을 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호가 정말 선 그 자체인 인물은 아니며 도영과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셔틀콕을 쉽게 소비한다. 그렇게 도영과 서호는 셔틀콕을 다 쓰고 나서야 셔틀콕을 찾기 위해 풀 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들이 소비하고 잃어버린 셔틀콕들을 마주하게 되며 위기에 놓이게 된다.

 

*모집배역

1명 

: 소민 - 20대 초반 여성. 

 

*촬영일정
-11/26(토)~27(일) 중 1회차
-캐스팅 완료 후 비대면 미팅 및 대본리딩 1회 (조율)
-대면 대본리딩 1회 
-추가촬영 및 재촬영 미진행
-후시녹음 일정 미정. 촬영 이후 조율
 

*촬영지역/장소 
-부산 금정구-동래구 일대
 

*출연료 
-일 7만원

-교통비 포함된 금액입니다! 분량 및 촬영시간이 길지 않아 부득이하게 이와 같이 책정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원 방식 

-모집마감일까지 아래 양식에 따라 상기 주소로 메일 지원

 

모집 마감일 
-11월 24일 목요일 18시
 

메일 양식 *엄수 부탁드립니다*

-메일 제목 

이름_나이_소민_ 지역

ex) 홍길동_23_소민_부산


-포트폴리오 (나이, 키, 소속, 연락처 등) / 필모그래피
-이미지 확인용 3개월 이내 프로필 사진
-자유연기영상 및 이전 출연작 (링크/파일 무관)

 

추후 일정
-11월 24일 목요일 23시 이전 결과 안내_ 이미지 맞는 분들께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리딩 영상 요청(변동가능)

-1회 비대면 미팅 및 리딩, 촬영 전 대면 리딩(변동가능)

 

우대사항
-부산 및 경남권 거주자 (혹은 숙박 가능하신 분) 
-배역에 맞는 이미지 및 생활 연기 경험자

 

기타사항

***페이 외 교통 및 숙박비 지급이 어려운 점*** 다시 한 번 양해 구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 외 문의사항은 상기된 담당자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