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단편영화 <모라토리엄>의 배우분들을 모십니다. (대구 거주자 환영)

소만두 2022.11.23 14:45:45 제작: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전공 작품 제목: 모라토리엄(Moratorium) 감독: 성소민, 양은향 극중배역: 20대 대학생 남녀(소민, 민지, 지우), 50대 형사, 이외 단역 촬영기간: 11/26-27(2일, 배역에 따라 차이 있음)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6인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성소민 전화번호: 010-5699-8582 이메일: somin957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1-24

기본 정보

제목 : 모라토리엄(Moratorium)

장르 : 단편 영화 / 드라마

러닝 타임 : 10~15분

촬영 장소 : 대구 일대

촬영 기간 : 11/26(토), 11/27(일)

*첨부한 일촬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라인

각자의 이유로 그들(자신)을 죽이려 한 세 대학생의 이야기.

 

모집 배우

<주연>

- 소민(20, 女): 반수생.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희망하던 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데에 크게 상심하며, 집안의 분위기 또한 그런 그녀를 은근히 깎아내리는 경향을 보인다. 과거 대학 입시 때, 면접장에 가지 않았던 이력이 있다. 현실에 대해 일시적으로 회피 기제를 보이는 인물이다. (폭발 지점: 엄마와의 전화 – 동생과의 비교)

 - 민지(21-22, 女): 대학교 2 혹은 3학년. 현실을 불가항력의 범주로 생각하며, 당장의 현실에 대해 큰 희망을 품지 않는다. 자신의 모자란 부분에 대해 개선의 여지를 보이기 보다는 되레 현실의 탓으로 돌리는 등 현실에 맞서 나아갈 방안을 찾지 못한 인물이다. (폭발 지점: 믿었던 남자(여자)친구의 이별 통보)

 - 지우(23, 男): 대학교 4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생. 과거 지우의 홀어머니는 막대한 빚에 대한 부담으로 그가 고등학생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 지우는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결국 그러한 원동력에서 시작된 일종의 강박 때문에 주저앉게 된다. (폭발점: 공무원 면접에서의 실수, 좋은 스펙과 부모를 가진 여자친구와의 대화)

 

<조연>

- 형사(50대 초중반, 男): 세 학생을 취조하는 형사. (+편의점 사장 역 목소리)

 

<단역>

- 민지의 남자친구, 지우의 여자친구, 소민의 엄마 역은 목소리만 etc.

 

 * 모든 배역 대구 인근 거주자분 우대합니다.

 

1. 제출서류

위의 이메일 주소로 프로필,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을 보내주세요.

연기 영상은 링크로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제목 양식 : 모라토리엄_배역 명_지원자 명_나이

 

 2. 스케줄

-모집 일정 : 11월 24일자로 합격자 분들에 한해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3. 페이 

*  학생들끼리 소액의 교내 지원금 및 개인 사비를 보태 제작하는 작품이라 페이가 넉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지원이 어려워  대구 인근 거주자분을 우대한다는 점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4. 본 촬영 일정은 조정 불가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 질문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

 

위 내용으로 배우님들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제작하는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페이가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정 넘치는 학생들과 함께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