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jinhekyung 2022.12.24 04:26:47 제작: 개인 (박호진) 작품 제목: 야간근무 감독: 박호진 극중배역: 30대초중반 , 소품디자이너 역활(여) / 30대초중반 제품디자이너 역활(여) / 50~60대초반 건물주 아저씨 역활(남) 촬영기간: 23년 1월14. 15. 16일 확정입니다!!!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여자배우 2분 , 남자 배우 1분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박호진(연출) 전화번호: 010-3589-4265 이메일: jinhekyung@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2-28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3년을  맞이해서  단편영화작업을  준비중인  박호진 이라고 합니다.

모두,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포근한 성탄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갈 작품에 대해 간략한 시놉시스 올려 드립니다.

 

                         제목            야간근무

 

 

기획의도

 

문득,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몹시 궁금했다.

믿음, 사랑, 신뢰. 재물, 성공 .  각자의 스펙과 능력.. 기타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맺어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성격을 뽑는다.

 

인간 관계가 깨지는 일들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어쩌면 성격차이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물론, 그 외적인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일단,  경제력은 논외로 치고..  성격차이란 ,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가볍게 넘겨 버리는 그말!!!!

 

성격차이!!!

 

도데체 그놈의 성격차이가 무엇인지 도무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연애를 하던, 함께 일을 하던, 혹은 함께 여행을 가던, 중요한 친구관계를 맺던 간에..

성격이 잘 맞야!!!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다.

 

도대체!!!

어떤 말과 행동, 그리고 어떠한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야

서로서로의 성격에 부합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건지 미치도록 궁금했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이번 영화로 한번 풀어보고 싶었다.

 

 

줄거리

 

재필과 세진은 실내디자인을 전공한 대학동기이자 작은 디자인회사를 창업한

사이이다.

하지만, 둘의 성격은 뭔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면서 또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야근을 하는 오늘 또한,  어김없이 재필과 세진은 사사로운 것부터 하나둘씩 

서로 투닥거리며 부닥치기 시작한다!!!!

 

과연,  이 두 사람의 야근은 무사히 끝날수 있는 것일까!!!!!

 

촉박한 야근 시간에 자꾸 딴짓을 하며 농땡이를 피우는 재필이 맘에 들지 않는세진.

야근 시작부터 재필을 연신 갈구기 시작한다.

이에 재필은 분을 참지 못하고 사무실을 뛰쳐 나가며 세진에게

“그 지랄같은 성격좀 고치라며”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도망친다.

 

작업하던 망치를 들고 재필을 가만두지 않겠다면 따라가던 세진.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는 자괴감에 피식 웃고 만다.

 

세진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쿨피스를 가지고 사무실로 돌아온 재필.

언제 싸웠냐는 듯 둘이 주거니 받거니 히히덕 거리며 떡볶이를 먹는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사무실 입구에서 바라보고 있는 세진의 남자친구 영우.

한 손엔 세진이 좋아하는 고추마요 치킨을 들고 있다.

 

영우는!!!

‘뭔가 두 사람의 관계가 찜찜하면서도 맘에 들지 않는다!!!’

 

특히, 저 재필이라는 놈이 영우는 도무지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절대 밖으로 티내지는 않는다.

 

잠시 어색한 기운이 감돌고  두 사람은 영우가 사온 치킨과 맥주를

마시려고 하는 찰라...

 

이건 또 웬걸..!!!!

다시금, 사무실 문이 열리고 이번엔 재필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숙선배가

울먹이며 서 있는 모습이다.

 

황당한 모습으로 그런 영숙을 쳐다보는 세 사람.

재필이 힘들게 야근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 영숙!!!

재필이 좋아하는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을 사왔건만...

 

이미, 치킨에 맥주를 먹고 있는 재필을 보자...

뭔가 서운함과 야근 때문에 정신없다. 라는,  재필의 말에 화가난 

영숙은, 한바탕 재필에게 그 서운함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뒤 이어 느닷없이 영숙과 세진이 말 다툼을 벌이게 되고

사무실안은 다시금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아찔했던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화해를 한 네 사람이 기분좋게 건배를

하려는 찰라...

 

또 다른 불청객이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이번엔 건물주 아저씨다!!!

 

두 마리의 치킨이 있었건만,  한 조각도  제대로 먹지 못한 재필과 세진.

 

과연, 이  두  사람의  정신없는 야근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이재필 (삼십대 중반. 남) - 캐스팅 확정

 

실내디자인 전공, 디스플레이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대학 동기인 세진과 함께 작은 디자인 사무실을 공동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다.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할 일은 다한다.

작업시간에 농땡이를 피운다는 이유로 세진에게 갖은 구박과 멸시를 당한다.

늘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착하고 여린 구석도 있다.

같이 일하기에는 재미있고 사람 좋지만...

일의 능률은 물음표다.

대학부터 좋아하던 영숙누나를 지금까지 만난다.

 

정세진 (삼십대 중반) / 여 / 소품 디자이너

 

실내디자인 전공, 디자인 소품과 여러 굿즈제품을 만든다.

재필과 디자인 회사를 창업해서 힘겹게 꾸려가고 있는 중이다.

사이다 같은 성격과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이 공존한다.

기분이 아주 좋을 때 가끔 애교도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한 스타일 이다.

그로 인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햇갈리게 만든다.

삼개월전 소개팅한 영우와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다.

아직 확실하게 마음의 문을 연 상태는 아닌 사이로 보인다.

같이 일하면 피곤하고 까칠하지만, 일의 능률은 좋은편이다.

 

김영우 (삼십대 중반)/ 남  - 캐스팅 확정

 

파주에서 작은 인쇄업을 하고 있다.

늘 상, 자기소개할 때면 작은 인쇄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

극중에서 가장 전형적인 성격의 인물로 등장한다.

적당히 능수능란하고, 적당이 부드럽고 ,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눈치껏 잘 행동하는 스타일의 남자.

약간의 과시욕도 있다.

세진을 좋아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고백을 하지는 못하고

이리 저리 눈치만 보고 있는 중이다.

재필과 세진의 관계가 뭔가 찜찜하고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절대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는다.

속을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른 것 같기도 한 성격의 인물이다.

 

오영숙 (삼십대 중반) / 여 / 제품 디자이너

 

재필과 세진의 같은과 2년 선배이다.

현재는 제품 포장디자인일을 하고 있다.

매사 꼼꼼하게 따지는 스타일이다.

불합리 하거나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면,

참지 못하고 그때 그때 바로바로 따지는 스타일이다.

살짝 눈치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좋게 말하면  순수한 면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하다.

대학때부터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던 재필을 좋아하지만.

아직 그를 사랑하는지는 물음표다!!!!

불합리 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허세가 가득한 건물주 아저씨에게  속 시원게 할 말 다해

때론, 주위 사람들의 십년묵은 체중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오영숙이란,  인물도 영화 에서 많은 매력을 발산하는 역활이니.. 많이 지원 해주세요^^

 

 

건물주 아저씨 (60대초반) / 남

 

재필과 세진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의 건물주다.

건물주라는 허세가 대단하고  능구렁이 같은 인물이다.

말 끝마다  나 건물주야!!! 이 사람들아 이거 왜 이래!!! 란, 말을 달고 산다.

안 그런척 말을 스리 슬쩍 돌리면서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취하고야 마는 인물이다.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건물주 아저씨지만 큰 임패트와 빅재미를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 입니다.ㅎㅎ!!!)

    대사 꽤 있습니다!!!

   -개성있는 배우분들  건물주 아저씨 역활 많이 지원해 주세요!!!

 

 

# 제가  모시고자 하는 역활은 

 

- 정세진 (30대 초중반, 여자  - 소품 디자이너)

 

 -오영숙 (30대 초중반, 여자 - 제품 디자이너)

 

 -건물주 아저씨 (50대 중반~60대 초반)

 

  이렇게 세분의 배우님들 모시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지원해 주세요^^

 

*영화 포멧

 

  장르 :  드라마/ 코메디

  런닝타임 : 30~35분 내외 ( 쫌 길어요 ㅜㅜ 하지만 빅재미로 순삭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

1.  영화 제목이 야간근무라  주 촬영시간은  일몰후가 될 예정입니다. 

      (오후 3시 정도,  모여서 식사, 메이크업하고, 최소한 5시에는 촬영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예상, 촬영 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1시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 택시비 당연히 따로 지급해 드립니다.

 

2.  주 찰영장소는  강서구 화곡동,  발산동, 목동 - 현재, 이 세군데 로케이션 헌팅 작업중입니다.- 참고해 주셔요 !!!

  

3. 28일까지 배우 공고  마감일이며   /  12/29,   12/30일날  배우분들 인터뷰 진행예정입니다.

-  28일까지 프로필 보내주신 분들 꼼꼼하게 확인한 뒤,

    *인터뷰할 배우분들   인터뷰 장소//시나리오 / 메일로  우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프로필 보내 주시고  (PPT 아니어도 됩니다.  자유롭게 본인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

       -가장 최근에 자연스럽게 찍은 일상 핸드폰 사진.  7장 보내 주십시요!!!! (7장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 본인 연기 영상  혹은 클립도 환영합니다. 

       - 포트폴리오 없으신 분들은 핸드폰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연기영상 찍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