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돌빛 단편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에서 20-30대 초반 남녀 배우 4분을 모집합니다.

제주도새기 2023.02.06 18:18:25 제작: 고려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돌빛 작품 제목: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 감독: 오창훈 극중배역: 20대 여자1, 남자3 (커플 한 쌍, 친구 한 명, 바텐더 한 명) 촬영기간: 2월 26일~28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오창훈 (감독) 전화번호: 010-9168-6010 이메일: jotnachoo.nom@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2-12

[시놉시스 및 작품설명]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사랑하는 사이인 진수와 지은은 오래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진수가 점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며, 결국 바람을 피워버리는 큰 죄를 짓고 만다. 그 전에는 항상 좋은 남자친구였던 진수, 그리고 그를 믿었던 지은. 이 둘의 관계의 끝은 어떨까?

 

작품에 대해:

시나리오 자체의 내용은 단순합니다.  자신이 성 소수자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에 있는 진수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지은과의 불화를 다룬 내용입니다. "성 정체성을 변명으로 바람이라는 행동이 납득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출발하여, 그 속에서 진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며 진수가 이 상황을 대하는 태도에 집중을 해본 시나리오입니다.

 

제목인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은 극 중 인물에 대해서 누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지, 추한 지 고민하게 하기 위해서 지어보았고, 결국은 "추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도 나름의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장면은 대사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극 중 진수와 지은의 대화 뿐만이 아니라, 진수의 친구인 선우와의 대화, 그리고 바텐더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생각들을 함축적으로 담은 작품입니다.

 

 

[배역 설명]

 

진수 (남, 20대): 순하고, 강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자기 고집은 세고 자존심은 지키려는 성격. (노출X, 성관계 직전 장면O)

지은 (여, 20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사는 튼튼한 사람이지만, 외강내유의 성격.

선우 (남, 20대): 진수의 친구. 꽤나 유쾌한 성격이지만,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진중한 대화를 할 수 있음.

바텐더 (남, 20-30대): 진수가 자주 가는 바의 바텐더. 진수와 친하며, 진수와 비슷하지만, 동시에 진수보다는 더 성숙한 이미지.

 

 

[세부사항]

 

*시나리오 내용 상 진수의 동성애 불륜 장면이 있습니다. 노출은 없지만, 연기하셔야 할 장면의 수위는 성관계 직전(진수가 상대 남자의 아랫도리로 머리가 향하는 장면)정도 입니다. (진수 역)

*대사의 수위도 성적인 대사와 욕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배역)

 

 

[촬영세부]

 

2월 26일  - 28일 3회차 (지원 후 배역 별 세부일정 공지 예정)

진수 역: 3회차 모두

지은 역: 2회차

선우 역: 1회차

바텐더 역: 1회차

 

촬영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 (안암동 예상)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2월 12일까지         **이메일: jotnachoo.nom@gmail.com

- 간단한 포트폴리오와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 연락처)

서류 검토 후 2월 15일까지 오디션 일정 공지해드리겠습니다.

2차 대면 오디션: 2월 20-21일 예정

최종 선발: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