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제작워크숍 69기 작품<깊은 포옹>에 출연해주실 주연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 제목 : 깊은 포옹
- 예상 러닝타임 : 10분 내외
- 장르 : 드라마, 여성퀴어
- 시놉시스 : 아버지가 목사인 수진은 월세집에서 도망 나와 있다. 월세로 인한 작은 오해로 부모님이 올라오셨기 때문이다. 애인의 자취방에서 버텨보지만 결국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물건을 가지러 집으로 들어간 수진은 부모님을 결국 마주친다. 수진을 찾으려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진 부모님은 수진에게 화를 낸다. 수진의 애인이 준 편지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부모님의 화를 참던 수진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데 이른다. 하지만 부모가 떠나간 그 자리에 지희가 돌아 온다.
- 기획의도 : 기독교 가정에서 성소수자 자녀가 받는 차별과 폭력을 나타내고자 한다. 생물학적 가족만이 가족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그 차별과 폭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성소수자의 모습을 그리고자 한다.
[모집 배역]
-주연-
수진 - 여 23세 성소수자(휴학생)
우유부단한 성격 같지만 고집이 있다.
부모에게 존재 자체로 사랑 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한다.
부모로 부터 버림 받는 기분을 받게 된다.
키 164cm / 하얀 얼굴
*지원 시 유의사항*
- 동성간의 스킨십(포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위와 같은 연기에 문제가 없는 분만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뺨을 맞는장면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희 - 여 23세 성소수자(대학생)
수진의 애인으로 외유내강형이다.
수진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수진의 곁을 항상 지킨다.
키 167cm / 하얀 얼굴
*지원 시 유의사항*
- 동성간의 스킨십(포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위와 같은 연기에 문제가 없는 분만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빠 - 남 53세 목사
자기 자신이 뭐든지 다 잘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오만에 빠져있다.
키 175~180cm / 양복차림 / 선한듯 하나 선하지 않은 얼굴
*지원 시 유의사항*
- 수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포함 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독교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엄마 - 여 48세 사모
남편의 오래된 가정 폭력으로 남편 앞에서는 유약하지만
그 누구보다 내면은 강인한 사람이다.
키 163 / 보세옷을 세련되게 입는 스타일 / 예쁘장한 얼굴
*지원 시 유의사항*
- 작게 기도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촬영 정보]
- 촬영일정 : 3월 4째주 ~ 4월 4째주 (2회차 예상)
- 촬영장소 : 서울 내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 이후 고지)
- 촬영시간 : 추후 결정 (구체적인 시간은 확정 이후 고지)
[출연료]
회차당 15만원
- 교통비 포함, 식사 및 간식 제공
- 단, 촬영 연장으로 인해 교통편이 끊겼을 경우 별도의 택시비 제공 예정
- 촬영 전 사전미팅 1회, 대본리딩 2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본리딩의 경우 출연료와 별도로 5만원씩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 및 사전미팅에는 별도의 급여가 제공되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 사비로 제작이 이루어져 페이를 마음만큼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원 접수]
- 지원 방법 : 메일지원 - 제목형식은 [깊은포옹]/지원배역/나이/이름 으로 통일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 내용 : 프로필(PDF 파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프로필에 키도 적어주세요.)
연기영상
- 선정 과정 : 메일지원 - 오프라인 오디션
3월 9일(목)까지 1차 메일지원을 바탕으로 2차 오디션에 참여해주실 배우분들께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이오니 참고바랍니다.
[기타]
캐스팅 이후, 1번의 사전미팅, 2번의 대본리딩(추후 추가 될수도 있습니다.)이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고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스케줄 외에도 가능하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같이 작품의 밀도를 올려나가주실 수 있는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우분들의 지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