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단편영화 <유령코뮨(가제)> 50대 여성 주연/4-50대 남성 조연 배우 모집합니다.

graceeee 2023.04.21 17:57:45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작품 제목: 유령코뮨(가제) 감독: 이채훈 극중배역: 여성주연/남성조연 촬영기간: 5월 25일 (목)-28일 (일) 4회차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박현영 전화번호: 010-9022-7282 이메일: lifeusersmanual2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4-23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제작 중인 단편 영화 <유령코뮨> 연출팀입니다.

작품 속 배역인 '혜숙(여성 / 50대 중후반)' 과 '김사장(남성 / 4-50대)' 으로 함께할 배우님을 구인합니다.

혜숙은 4회차, 김사장은 2-3회차 분량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작품/인물 설명과 각 배역의 페이는 아래에 기재해놓을테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유령코뮨 (가제)

 

기획의도

공간에 쌓여있는 기억과 과거를 대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과거 기억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그들과 접촉하는 여러 형태와 방법에 대해 고민해본다.

 

시놉시스

30년동안 근무한 경비원 혜숙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야간근무를 마친다.

혜숙은 밤새 어떤 편지를 작성한 뒤, 마지막 새벽 순찰을 돌고 잠깐 눈을 붙인다.

아침이 밝은 뒤 교대와 은퇴식 참여를 위해 지수가 출근을 한다. 둘은 혜숙이 쓴 편지가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두 경비원은 사라진 편지를 찾기 위해 분투한다. 둘은 오래된 기억들과 마주한다.

 

인물 설명

혜숙 (여성 / 50대 중후반)
 30년동안 한 건물에서 근무한 경비원. 오래 전 건물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건물을 떠도는 유령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귀가 안좋아지면서 그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으나,

보청기를 착용하며 다시 들을 수 있게 된다. 마지막 근무를 하며, 30년동안 존재를 느껴왔던 유령들에게 편지를 쓴다.

 

김사장 (남성 / 4-50대)

지수와 혜숙이 일하는 오래된 건물의 건물주.

건물을 인수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혜숙이 오랫동안 작성해온 근무일지를 없애려 한다.

 

촬영 일정 
2023년 5월 25일(목) - 5월 28일(일) [4회차 예정]

 

 

페이는 혜숙역 4회차 촬영에 30만원, 김사장역 2-3회차 촬영에 10만원 입니다.

수업 내에서 진행하는 과제작이라 페이가 넉넉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성함과 이미지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포함하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시면, 연기 영상도 첨부해주시면 좋습니다.)

 

문의사항은 아래 메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령코뮨> 연출부

lifeusersmanual2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