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단편영화 <창조와 와해> 30대 후반~50대 초반 남성 배우 모집합니다.

SnowZero 2023.05.16 01:22:07 제작: 한양대 연영과 작품 제목: 창조와 와해 감독: 장원석 극중배역: 30대 후반~50대 초반 남성 영화과 대학 교수 촬영기간: 5월 27일-29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조연출 김설영 전화번호: 010-9599-3372 이메일: makingandunmaking@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5-18

안녕하세요.

5월 27,28,29일 3회차 촬영 예정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편영화,

<창조와 와해>에 출연해주실 30대 후반~50대 초반 남성 배우 분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과 교수 역할이며,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실 수 있는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작품개요

- 제목 : <창조와 와해>

- 장르 : 부조리극

-러닝타임 : 20분 내외

- 촬영장소 : 한양대학교 내 건물 및 한국영상자료원 근처 등등

- 촬영 기간 : 5월 27-29일 3회차 (토,일,월)

 

- 연출의도:
한국 사회의 철저한 계급 문화에 신물이 났다. 군대에선 선임의 말이라면 하늘 같이 떠받들어야 하고, 대학 에선 좋은 학점을 위해 스스로의 사상은 숨긴 채 교수의 충견이 되어야 하고, 취직을 하면 자발적으로 상사의 노예가 되어야만 하는 체제가 죽도록 싫었다. 그러다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이 제자인 학생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주장을 하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수직적인 사회에서 무너지는 윤리 의식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이라는 작은 사회를 통해 하고 싶었다.

 

- 로그라인:
권위 있는 저명한 영화과 교수를 동경하는 ‘남자’는 마치 종교처럼 그를 맹신하고 떠받들지만, 우연히 엳듣게 된 전화로 인해 교수가 그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교수 배역 소개 :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도덕적 결함이 없는 젠틀맨이지만, 사실은 아내를 포함한 모든 타인을 스스로의 이득을 위해 이용해먹는 이중적인 인물.

 

- 출연료 : (회차당) 15만원

 

-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공개되어있는 이메일로 프로필 및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는 분은 명시되어있는 전화번호로 문자 주십시오.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