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서스펜스 단편영화 <영간零簡>

안동권 2023.09.06 19:33:36 제작: Team_영간 작품 제목: 영간 감독: 권석진 극중배역: 가람(17세/여),미경(39세/여) , 서윤(17세/남), 경찰1, 경찰2, 강아지 (중견이상) 촬영기간: 10월 9일부터 3회차 (9,10,11)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주연3(가람,미경,서윤) , 조연(경찰1, 경찰2), 강아지(1)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권석진 전화번호: 010-2277-5841 이메일: kwonmoxi@naver.com 모집 마감일: 2023-10-05

촬영 지역: 충남 아산 일대

 

주제

 

부모를 여읜 17세 가람과 임부 시절부터 딸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살아가던 39세 미경. 미경은 부동산 관계자를 통해 가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가람의 입양을 계획한다.

 

주요 등장인물

 

가람(17/)

 

15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읜 가람. 부모의 가족들은 발인의 울음을 뒤로, 가람 이름 앞으로 갈 재산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하더니 각자의 주머니를 채우고선 가람의 곁을 떠난다. 가람은 달마다 나가는 단칸방 월세와 공과금으로 일찍이 학교를 관두고 구인·구직을 다닌다. 미성년자, 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가람이 쉽사리 일을 구하지 못할 때 고깃집 주인 미경으로부터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라는 연락을 받는다.

 

미경(39/)

 

가람을 고용한 고깃집 주인. 도심에서 떨어진 변두리 지역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넓은 평수에 비해 손님 수가 적지만, 식당 일대의 땅이 미경 자신의 소유이다. 임부 시절 딸을 낳고 싶어 했으나 아들 서윤을 낳게 되었다.

 

서윤(17/)

 

미경의 아들. 어린 시절부터 엄마 미경으로부터 *남성성(masculinity)을 거세 받으며 자라온 인물이다. 서윤은 엄마 미경의 기대에 부응하려 *여성성(feminity)을 가지고 살아간다. 외적인 모습이 17세 남성임에 틀림없지만, 표현적 행동이나 습관에서 서윤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남성성(masculinity): 젠더 정체성을 일컫는 것으로, 남성이 사회 문화적으로 습득하는 성질을 나타내는 용어.

 

*여성성(feminity): 신체적 성()이 출생 이후 사회적 · 문화적 · 심리적인 환경에 의해 학습되어 후천적으로 이루어진 사회적인 성()으로서, 신체적 · 문화적 · 사회적 산물로서의 여성적인 정체성

 

줄거리

1024일은 가람 부모의 제사가 있는 날이다. 홀로이 지내야 하는 제사는 사별한 부모와 가람이 1년을 돌아 만날 수 있는 날. 동시에 이날 24일은 출근 날이기도 하다퇴근길을 함께하게 된 가람과 미경. 가람이 차에서 자고 일어나 보니 도착한 곳은 미경의 자택이다. 곧이어 미경의 집 거실에 놓인 식탁에서는 따뜻한 가정집의 식사가 이어지게 되는데

 

프로덕션 일정

미팅 및  대본 리딩 9/20 or 21

 

이미지 매칭 후 연락과 함께 시나리오 드리겠습니다.

 

촬영 일정: 10/9.~11 (3회차 예정) 

후반 작업 10/12~ 11/ 10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