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단편 영화 [내 것이었던]에서 30대 초반 남자 배우 1명을 모집합니다

이재아 2023.10.26 16:13:36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 제목: 내 것이었던 감독: 이지혜 극중배역: 30대 초반 남자 촬영기간: 11/4, 11/12, 11/19 총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전화번호: 010-7130-9971 이메일: puppetshow049@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10-28

서울예술대학교 단편영화 [내 것이었던]에서 아빠 배우 1명을 모집합니다.

 

[작품 소개]
 - 제목 : 내 것이었던
 - 장르 : 드라마(극중극, 로드트립)
 - 러닝타임 : 30분 내외
 - 로그라인 : 유지는 학교에서 열리는 가족 참관 수업에 아빠를 초대하기 위해 분신과도 같은 인형 나미와 함께 아빠를 찾아 나선다.
 - 기획 의도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의 가정 환경은 평생 그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나 어릴 때 자신을 둘러싼 세상 전부인 가정의 변화는 많은 흉터를 남긴다. 어릴 때 생긴 흉터는 잘 지워지지 않고, 일정 형태의 콤플렉스로 남아 계속 발목을 붙잡는다.

 

이 극에서는 그 흉터, 콤플렉스를 닫힌 문으로 표현해 유지가 그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결국 우리는 상처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다. 닫힌 문 앞에서 주저 앉는 것이 아닌, 문을 열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모집 배역]

- 경준(30대, 아빠역)

유지의 아빠. 진서와 이혼한 남자, 연기를 좋아하기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현재도 놀이공원의 작은 소극단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을 쫓는다. 유지를 사랑하지만, 아빠로써의 역할은 찾지 못한다. 경준은 유지에게 따뜻한 아빠였지만, 최악의 남편이었다. 속이 여리고, 공상을 자주 하고, 언젠가 자신은 꿈을 이룰 것이라는 막연한 말들을 내놓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준을 한심하게 보지만, 유지는 경준이 없다면 자신의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경준은 이를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 한다.

 

[촬영 기간]
 - 프로덕션 : 2023/11/04, 11/12, 11/19 총 3회차

 

[촬영 장소 및 예상 촬영 시간]
- 2023.11.04 : 당진시 초등학교, 08 ~17시 촬영 

- 2023.11.12 : 서울 내 소극장, 18~24시 촬영

- 2023.11.19 : 서울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 15~19:30분 촬영
 

[캐스팅]
 - 2023.10.26 ~ 2023. 10.28

 

[지원 양식]

 - 위에 적힌 이메일로 아래 양식을 꼭 맞춰서 지원 부탁드립니다.

 

 1. 메일 제목 : 내 것이었던_경준역 지원_이름_나이

 2. 프로필 사진과 연기 영상(연기 영상은 최근 3개월 이내 찍은 영상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사는 지역, 연락처


1차 이메일 모집 후 2차로 대면 미팅이 있을 예정이고, 합격자분들께 개별 연락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
 - 궁금하시거나 기타 문의주실 점은 상단의 연락처 또는 메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 작품이다보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화목한 촬영장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