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낙>(가제)에서 30대후~40대초반 남자 '길수' 역을 연기해주실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모집공고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정보]
장르 - 드라마 / 스릴러
러닝타임_ 20분 예상
로그라인_ 남의 불행을 이용해 이익을 얻으며 낙으로 삼는 크리에이터 여학생 이야기
기획의도_
컨텐츠 범람시대 속의 부작용으로 방송에서 시청자로부터 후원금을 얻기 위해 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자극적인 영상들이 난무하고 있다. 도덕적 관념은 개나 줘버리고 누군가의 비극을 찾아다니며 돈을 벌고 즐기는 크리에이터 주인공이 고스란히 자신의 비극과 마주할 때도 그는 웃을 수 있을까.
줄거리_
나름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채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주인공 여고생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현장을 찾아다니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목을 끌 수 있는 자극적인 상황만 생중계하던 주인공은 어느 날 시청자로부터 지금보다 더 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촬영 일정 및 지역]
11월 말 (평일 촬영 예정 / 구체적인 스케줄 현재 미정)
야외촬영이 있어 우천 시 촬영이 어려우며 스케줄 변동 즉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평일 스케줄이 괜찮으신 분만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_ 서울 (예정)
[모집 마감일]
11월 9일 (목)
[회차 및 페이]
회차당 10만원 / ‘길수’ 역 총 2회차 20만원 / 식사제공
지원없는 개인제작이라 많은 페이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모집 배역]
길수 (30대후~ 40대 초반, 남) (조연)
사업실패로 사회로부터 고립된 생활을 8년간 이어가던 인물. 더 이상 삶에 부질없음을 느낀 그는 세상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고 목숨을 끊기로 다짐한다. 초조한 마음에 커뮤니티를 둘러보던 중 여주인공이 올린 글을 보고 그녀에게 연락을 취해 동반자살을 하려 한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자신을 단지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이 들며 크게 분노하는데.
성격_
오랫동안 은둔생활을 한 탓에 사회성이 크게 결여되어 위축되고 자격지심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세상을 향한 분노가 내재되어있는 만큼 타인이 자신의 약점을 건드리거나 이용하려 들면 화를 참지 못하고 끝까지 따라가 복수하는 인물.
안내사항)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 [ 길수 _ 성함_ 연락처] 으로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 내용에 거주지역* 기재 부탁드립니다.
위 메일 주소로 * 프로필PDF 파일 , 현재 모습 사진 (필터 보정 X), 연기 영상 링크 *를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간혹 영상을 파일로 보내셔서 다운로드가 안 되어 재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링크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파일들을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면 위 메일주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임감 갖고 함께 만든 보람이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현장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들과 좋은 인연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