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영상 연합동아리 키위크루에서 단편영화<서리>의 구영 역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연합동아리 키위크루 단편 (Kiwi crew)에서 제작 중인 단편영화 <서리>에서 구영 역을 모집합니다.

[작품 설명]

-형식 : 단편영화

-로그라인 : 아버지의 기일을 앞두고 구영이 함께 살던 물고기가 갑자기 녹아 사라진다. 구영은 이사를 도우러 간 할머니 집에서 아버지와 서리의 흔적을 발견한다.

-기획의도: 사랑하는 이들의 상실은 영원히 사라졌다는 공포 때문에 더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그들이 머물던 공간에 묻어있는 기억과 냄새, 소리는 사라진 육신의 또다른 연장이 되기도 한다. 남겨진 이에게 상실과 이별이 그저 비극으로만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집 대상]

구영 : 20대 초중반 여성, 휴학 2년차 대학생. '서리'라는 이름의 물고기 베타와 함께 산다.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내향형에 신중하고 말수도 적은 편.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다.

[촬영 일정 및 페이]

-촬영 장소 : 서울

-촬영 날짜 : 구영 2월 3일, 4일 (2회차)

[지원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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