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쓸모 있는 인간(가제)>에서 남자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kimseoyeon 2024.01.25 22:23:55 제작: 대진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쓸모 있는 인간 감독: 허재민 극중배역: 60대 중후반 할아버지 역 (2명), 20대 후반 ~ 30대 초반 청년 역 촬영기간: 2024년 2월 15일 (목) ~ 2024년 2월 18일 (일)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조연출 김서연 전화번호: 010-4268-5658 이메일: 20220307@daejin.ac.kr 모집 마감일: 2024-02-03

안녕하십니까, 대진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김서연입니다.

단편영화 <쓸모 있는 인간>에서 춘배役, 창식役, 장노인役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배우님과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깊게 소통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촬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의 작품 정보를 참고하시어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독]

허재민

 

[로그라인]

저령화 마을에서 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출신의 독거노인 춘배. 마을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EDM 음악을 배워 마을 잔칫날 선보이려고 한다. 

 

[기획의도]

우리는 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변동에 따라 노인들의 처지에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 이로 인하여 많은 노인들이 소위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버림을 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차별한다. 노인과 청년의 세대 차이로 인해 마찰이 빚어나고 이런 현상의 결과가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 
쓸모 있어야지 살아갈 수 있는 지금 도대체 쓸모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 

 

[장르]

블랙 코미디

 

[인물 소개]

춘배 (60대 중후반)

가족들에게 버려져 고향에 내려왔지만 그 사실을 애써 부정면서, 동시에 트로트 가수 출신으로 거만 함과 자신감이 넘친다.
순탄리가 저령화 마을로 만든다는 창식에 맞서 마을에서 한 번 더 버림받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물.

 

창식 (20대 후반 ~ 30대 초반)

서울 3대 대학 졸업 후 꽃 필 줄 알았던 그의 인생은 졸업을 해도 취업하지 못한 채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의 학벌과 뛰어난 전략을 펼쳐 순탄리에서 이장을 하게 되고,
고령화 시대로 인해 노인들이 늘어나자 저령화 마을 정책을 세워 마을 노인들을 요양원으로 보내기 시작한다. 
마을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 순탄리 최고령자 춘식을 쫓아내려고 한다. 
노인들을 젊은이가 책임, 부양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인물.

 

[촬영 날짜]

2024년 2월 15일 (목) ~ 2024년 2월 18일 (일) 

中 장노인役 1회차, 춘배役, 창식役 3~4회차

 

[촬영 장소]

경기도 포천시 일대

 

[출연료]

장노인役 - 회차당 8만원 (촬영 시간 짧습니다.)

춘배役, 창식役 - 회차당 10만원 (작품당 30~40만원)

 

 

20220307@daejin.ac.kr

위 메일로 프로필과 간단한 연기 영상 리스트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전화번호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