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소재) 졸업작품 <해마>에서 배우님들을 기다립니다

김비뇽 2024.02.08 22:43:46 제작: 김여진 작품 제목: <해마> 감독: 김여진 극중배역: 10대 여중생 2명, 40대 엄마 2명 촬영기간: 4월 3주차~4주차 사이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유빈 전화번호: 이메일: gogoakak1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2-28

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작품 <해마>팀 입니다.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해마>에서 보물과 같은 배우님들을 기다립니다 :_)

 

<로그라인>

레즈비언 엄마의 아래에서 태어난 현지가 가부장제라는 허구의 정상성에서 벗어난다.

 

<시놉시스>

레즈비언 엄마 혜숙(44, 여)과 진희(44, 여)를 둔 현지(14, 여)가 교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레즈비언 지원(14, 여)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

 

<기획의도>

가부장제 시스템이 아닌 사회 속에 살아가는 '해마'와 닮은 주인공이 '정상'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에 반기를 듦으로써 수없이 변동되는 ‘정상’이란 기준의 모호함을 짚어 우리가 자연스레 여겼던 가부장제 시스템이 실은 허구의 정상성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모집배역>

 

현지(14, 여):레즈비언 부부의 아이, 솔직한 성격이며 소위 잘 나가는 친구를 사귀어 평범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다.  주변에 쉽게 휘둘리는 성격을 가졌다.(캐릭터 나이와는 별개로 어린이미지의 배우님이시면 지원 가능합니다! )

 

진희(44, 여):가정주부, 현지의 엄마이자 혜숙의 아내 현지를 낳았기 때문에 서류상엄마이다.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이며 주변사람을 잘 챙기는 온화한 성격으로 가족을 많이 사랑한다.

 

혜숙(44, 여):택배회사에서 근무,현지의 엄마이자 진희의 아내 현지를 같이 키웠지만 서류상에는 독신으로 나타나있다. 단호한 성격이며 자신의 범위 내 사람에게는 융통성있게 행동하지만 그 외 사람들에게는 칼 같다.

 

지원(14, 여):자신의 성 지향성에대해 숨기지 않는 당당한 성격. 중학교에 올라가 여자와 사귀는 것을 들키고는 친구들의 무리에서 멀어진다. (캐릭터 나이와는 별개로 어린이미지의 배우님이시면 지원 가능합니다! )

 

<촬영일정>

4월 3주차와 4주차 사이 4회차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세종, 충남 일대 

 

<페이>

회차당 15만원 총 4회차 촬영예정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지원양식 [해마_배역_성함_ 나이] )

프로필, 포트폴리오(연기영상,자유연기 등/민낯의 연기 영상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월 28일 지원마감

 

 

모든분들에게 회신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보내주신 자료들은 한분한분 꼼꼼하게 확인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