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워크숍 단편 <아무도 모르게> 에서 주연, 조연 여성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naivefilm 2024.05.10 18:25:40 제작: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작품 제목: 아무도 모르게(가제) 감독: 김나연 극중배역: 10대 여고생, 40대 여성 촬영기간: 6월 2일, 3일(2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나연 전화번호: 이메일: naivefilm501@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5-19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워크숍 작품 <아무도 모르게>에서 주연, 조연 여성 배우 두 분 모집합니다. 

 

제목 : 아무도 모르게(가제)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5분 내외

 

로그 라인

여고생 소영(17,)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아무도 몰랐으면 한다. 소영은 임신중절 수술을 받기 위해 보호자 역할 대행을 구한다.

 

 

기획 의도

2021년 낙태죄 폐지 이후 방치되고 있는 임신중절 문제. 실효성 있는 세부적인 법의 제정이나,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회는 임신중절 문제를 쉬쉬하며 묻어두고 있지만, 이는 여전히 숨겨진 채 이루어지고 있다. 즉, 다들 ‘아무도 모르게’ 임신 중절은 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호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합법인지 불법인지에 대한 인식 조차 뚜렷하지 않은, 불안한 경계선에 놓인 여성들은 여전히 그리고 오롯이 혼자 죄책감을 떠안고 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개인이 처하게 되는 현실을 직면하고, 임신중절 합법화 그 이후 문제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려 한다.

 

 

 

등장인물

 

-소영(17, 여)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이를 아무도 모르게 숨기고 싶은 여고생. 미성년자의 임신중절 수술에는 법적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병원의 말에 보호자 역할대행 서비스를 찾는다.

 

-은희(43, 여)

역할대행 일로 돈을 벌고 있는 은희. 소영에게 임신중절 수술을 위해 동행할 보호자 대행을 요청 받고 고민한다.

 

 

 

촬영 일정 및 장소

6월 2일,3일 (2회차) /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오디션 일정 및 장소

5월 18일, 19일(토, 일) / 한양대학교

 

 

<페이>

주연: 소영 역 회차 당 15만원

조연: 은희 역 회차 당 13만원 (1회차 예정, 추후 일정 변동 가능성있음)

 

식대제공

 

 

위의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하여 지원부탁드립니다.

***지원시 이메일 제목 앞에 [소영 역] / [은희 역] 을 표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오디션 장소와 시간은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