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 <28번 아이> 고등학생 역할의 주연 여자 배우분을 찾습니다.

권지수 2024.05.13 01:39:53 제작: KART'S 작품 제목: 28번 아이 감독: 권지수 극중배역: 고등학생 촬영기간: 8월 1일~4일 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곽하람 전화번호: 이메일: kkharam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5-15

제목: 28번 아이

 

감독: 권지수 

 

[로그라인]
출석부에 없는 아이가 등장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에게 선생인 성원은 은밀한 도움을 자청한다.


7월 말~ 8월 초 4회차 예정인 단편영화이고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 단편부분 1차에서 당선 된 상태입니다. 자유죽음(자살)을 쟁취해 나아가는 두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10대 후 ~ 20대 후 까지 고등학생 역할 가능하신 모든분이 지원 가능합니다. 


[인물설명]
지연-죽음은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이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자연법에 어긋 난 것으로 인식되어 진다. 그러나 지연은 이것을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죽음은 선택 될 수 있는 것. 그 장소를 학교로 정한다. 지연은 무단으로 교실에 침입해 죽음은 선택이라 당당히 외친다. 


[기획의도]
 죽은은 자유다를 외치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그것이 해답 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 이다. 
 <28번 아이>의 주인공인 성원(선생님)과 지연은 모두 자살을 유념한 인물이다. 한 명은 용기가 부족해 자살을 미루고, 한 명은 이미 '죽은 상태'로 다시 한 번의 죽음으로 '진짜 자유'를 향해 달려간다. 둘은 둘만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력한다. 나는 그들의 관계와 장면을 통해 자살자들의 내면을 깊게 이해시키고자 한다. 자살을 이해하는데 사연만큼 쉽고 효과적인 장치는 없지만 우리는 남의 이야기에 참 쉽게 말하는 나쁜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에서 죽음의 사연은 철저히 배제했다. 오로지 자유를 위한 갈망과 선택의 의미로서의 자살을 묘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모든 자살이 '자유'라는 통합된 목표를 향한 적극적인 행동 이었음을 깨달았던 이유에 있다. 변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는 결코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고 있다. 그러므로 자살을 비난보단 실천의 용기로 묘사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린 자살을 목격하는 주변인물 들을 통해, 그리고 성원 의 감정변화를 통해 이것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지원방법]
-(28번 아이 - 성함) 으로 메일 제출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및 연기영상 링크 또는 파일(필수)
-“죽음은 선택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대사를 자유롭게 연기해서 영상 함께 첨부 부탁드립니다. (선택) 


- 제출은 5월 15일 정오까지 kkharam2@naver.com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디션 진행 예정입니다. 

대상자는 개별연락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