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에 배우 [남주1 남1 여1중년남1] 모집합니다.

미니빽 2015.05.03 14:36:40 제작: 한성대학교 VLAB 작품 제목: 여보, 일어나 감독: 감독 이슬기 조감독 백민희 극중배역: 30대 중반 남자 2 (20대중반-30대중반), 20대 후반 여자1 (20대중반-20대후반), 4~50대 중반 남성1 촬영기간: 5월 23일- 6월 6일 중으로 약 2-3일 촬영예정 출연료: 오디션 후 추후협의 모집인원: (남주1 남1 여1 경비1) 경비역은 섭외 협의중인 배우가 있습니다만, 역할에 관심이 있으신 배우는 문의해주세요.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감독 백민희 전화번호: 010-9744-1029 이메일: back8521@naver.com 모집 마감일: 2015-05-09


지원하는 캐릭터와 본인 포트폴리오를 함께 메일로 보내주시고

위에 적힌 연락처로 문자 연락 부탁드립니다.

기한내에 모집 된 배우분들께 일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각자 시나리오 및 대본 숙지 후 1차 카메라오디션을 통해 

함께 촬영 할 배우분들을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캐릭터


1.안지훈 (남자 주인공)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이며, 고도의 내면연기가 필요합니다.

대사가 많은 연기가 아니기 때문에, 행동과 표정 연기가 자연스러운 배우를 모집합니다.

최근 방영중인 " 냄새를보는소녀 " 의 " 남궁민 " 과 흡사한 표정연기를 기대합니다.

주인공이 가진 이중인격을 섬뜩할만큼 잘 표현해 주실 배우분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신체조건

30대 중반.

178cm 이상의 큰 키와 호리호리한 체형.

직장에서의 피로로 늘 어깨가 처져있다.


-사회적 배경

전형적인 월급쟁이. IT업계 회사원. 4년제 대학교 졸업.


-성장 배경

어렸을 때 부터 큰 문제 하나 일으키지 않고 주어진 일에 성실하다.


-성격

작은 흐트러짐 하나도 신경쓰이고, 물건의 줄을 세워 맞추는 등 약간의 강박증이 있다.

이러한 강박증의 일환으로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

하루하루의 즐거움이 아닌, 목적이 달성되는 그 순간만을 위해서 나아간다.

신처럼 완벽한 삶을 꿈꾸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늘 불만스럽다.

아내의 덜렁대고 부주의한 성격이 못마땅하다.

그러나 겉으로 속을 크게 내비치지 않는 소극적인 성격.

다른 사람의 일에 무관심하다.

옷의 작은 얼룩에도 크게 신경쓰는 그에게 아내 가영은 그의 삶의 얼룩과도 같다.


 

2.  류가영 (아내)  


* 주인공을 환각에서 깨우는 역할이자, 동시에 환각속에 존재하는 역할입니다.

현모양처상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신체조건

30대 초반.

키 158~163cm 사이의 평범한 체격의 여성.

하나로 낮게 묶은 머리.


-성격

밝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남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남편 지훈에게 약간의 집착이 있다.

부주의한 성격 탓에 건망증이 있으며, 주변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극 중에서는 눈에 초점이 안 맞고, 시선 처리가 불분명하다.






3.  윗집 남자

* 주인공의 내면의 다른 인격으로도 해석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을 연기할 배우분을 기다립니다.


-신체조건

30대 중반.

전체적으로 지훈과 비슷한 체격.


-성격

트러블 메이커. 마이웨이. 안하무인. 폭력적.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다. 

한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스타일. 참는 것을 손해로 생각한다.



4. 경비 아저씨 

* 관찰자이자, 방관자이자. 어쩌면 용의자로도 의심할 수 있지만 결국은 피해자 역할입니다.

  

-신체조건

4~50대 중년 남성.

굽은 허리. 덥수룩하고 제 멋대로 자란 수염과 정리되지 않은 머리로 지저분한 인상.


-성격

얼굴에 그늘이 보이고, 속을 예측할 수 없다.

항상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주시하고 있다.

경비일에 열정이 크지 않고, 삶의 낙이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