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나는 이제 당신처럼 죽길 원한다> 의 할머니배우님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기획 의도: 누군가 죽고, 그 사람의 마지막을 함께 정리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때가 있다.
내가 아닌, 고인의 과거일수도 혹은 현재일수도 있는, 또 다른 생전 사람들로부터 설명 되는 고인의 삶은
내가 알던 고인의 삶과 일치할까, 일치하지 않을까. 일치하지 않다면 어디까지 그 삶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까.
간단한 시놉시스: 고모의 장례식장에서 의도치 않게 일손을 돕게 된 자영.
그 안에서 자영은 고모(미화)의 과거일수도, 현재일수도 있는 고모의 지인들을 만나고,
그로인해 그간은 알지 못했던 고모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면서 그간 이해해오지 못했던,
또한 인정할 수 없었던 고모라는 사람 자체와 그녀의 삶, 또 그 삶의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하기에 다다른다.
캐릭터 설명: 극 중 [자영 할머니]역 미화의 어머니이자 자영의 할머니이다. 자영과 미화가 닮아 자영을 미화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술집여자인 자신의 딸 미화이지만 자식으로서 사랑하고 먹먹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촬영 날짜는
6월 9일~11일 / 16일~18일 중
총 4-5회차가 될 예정이며 자영의 할머니역은 일정표가 정확히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 뽑힌 작품이며 내년 수원 메가박스서 상영되는 작품이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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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부원 이혜원
010-8935-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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