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단편 '가을대처법'에서 20대 중후반 남자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홍민 2017.09.30 11:33:07 제작: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작품 제목: 가을대처법 감독: 박홍민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남자배우 두 분 촬영기간: 10월 21-22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박홍민, 연출. 전화번호: 010-5877-9778 이메일: hongminpaak@gmail.com 모집 마감일: 2017-10-06

 

인물소개:

  김 지훈 (남 / 26) 3수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으나 첫 학기만에 돌연 입대해, 전역한지 2년이 지나도록 휴학 중이다. 최근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웹드라마 때문인지 종종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 덕분에, 의연한 척하면서도 내심 뿌듯해하고 있다.

 한 영민 (남 / 26) 졸업을 앞두고 서서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4학년. 경제학과 함께 미학을 복수전공했다. 내키는 대로 살고 있는 지훈을 부러워하면서도, 자신의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줄거리:

 

 어느 날 대대적인 집 정리를 하고 있던 영민에게 출연했던 웹드라마로 슬슬 인기를 얻고 있던 친구 지훈이 찾아온다.

지훈은 영민의 집정리를 돕던 도중, 영민이 사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아픔을 극복하고자 집안에 있던 그녀의 흔적들을 지우려 했음을 알게 된다. 

 대청소를 마친 밤, 지훈은 술에 취해 망가진 모습으로 화장실에서 울고 있던 영민을 발견한 다. 지훈은 그런 영민을 보며 한소리를 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두 남자. 지훈은 참을 수 없어 집을 나선다. 

 착잡해진 마음으로 집을 가던 지훈은 영민의 전화를 받고, 발길을 돌려 영민의 집으로 돌아간다. 집 앞에서 어색하게 마주친 두 친구. 다시 서먹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던 도중, 사실 지훈 역시 얼마전 이별을 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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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

박홍민(26)
중앙대학교 2학년 재학 중.
3번의 단편영화 연출 경험.

 

 

가을대처법은, 가을을 맞아 제각기의 방식으로 이별을 대처하는 두 청춘의 이야기이며

촬영은 10월 21, 22 일 두 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디 좋은 인연을 만나 즐거운 촬영 함께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디션을 희망하시는 분은 hongminpaak@gmail.com 으로 프로필 및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