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단편영화 제작 동아리 마스터피스에서 50대 남,녀 배우님 1분씩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치매에 걸린 남자 민영. 민영의 곁엔 한결같이 남자를 보살피는 아내 '정화'와, 그런 부모님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딸 '주영'이 있다. 주영은 오랜만에 만난 민영과 정화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괴롭혀오던 마음의 짐에서 조금씩 자유로워 진다.
-모집인물
민영 : 50대 중반의 치매 환자. 스스로를 20대로 생각하며, 젊은 날 이루지 못했던 꿈 때문에 매일 공원에 나가 기타를 치는 것이 하루 의 일과가 된 인물.
정화 : 민영과 동갑인 아내. 치매에 걸리기 전까지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치매에 걸린 남편을 존중하며 보살핀다.
주영 : 20대 중후반. 자신의 꿈을 핑계로 부모님을 잘 만나러 가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민영 역할의 50대 남성 배우님과 정화 역할의 50대 여성 배우님, 주영 역할의 20대 중반 여성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의 특성상 민영 역할을 하게 될 남성 배우님과 주영 역할의 여성 배우님은 되도록 기타 연주가 가능한 분 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기재된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기재된 연락처나, 010 2755 6164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