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중풍에 걸린 남편 길수(66)를 뒷바라지 하면서 노인대학교의 청소부 일을 하는 금희(58).
어느 날, 노인대학교 글쓰기 수업 뒷정리를 하던 중, 원고지에 평소에 쓰고 싶었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쓰게 된다.
무명 작가이자 강사인 인한(55)은 금희의 글을 보고 자신의 글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하게 된다.
인환의 제안에 금희는 자신의 삶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이 영화는 '선택'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노인 대학 청소 일을 하며 아픈 남편 길수를 돌보며 근근히 살아가는 금희.
그녀는 무명작가 인환을 만나게 되며 다시금 인생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한 번씩 선택을 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 이야기는 그들이 기로에서 하게 되는 선택에 대해
반발심이 아닌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금희와 인한 또한 우리의 인생 중 마주하게 될 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영화 속, 주연들과 함께 작품을 빛내줄 조 단역 분들을 섭외하려 합니다.
* 인한의 선배 김작가역 (중년 남성 50대 후반)
문학세미나 학생 역 (중년 여성 50대 중반)
금희의 동료 청소부 역 (중년 여성 50대 중반)
새 직장 서점 관계자 역 (남성 30대 초중반)
다양한 역할들의 조 단역 분들을 구하고 있으니
sjim9494@naver.com
위 적혀있는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점직원을 제외한 다수 역할은 50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