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되었습니다)웹드라마 <24시 스터디>에서 50대 중년배우 두 분(부모역할)과 딸 역할을 맡을 20대 배우 한 분을 모집합니다

돼지고기를사랑 2017.12.30 11:59:11 제작: 영상제작팀 문경네재 작품 제목: 24시 스터디 감독: 김예지 극중배역: 50대 보수적인 아버지, 50대 성격이 드센 어머니, 구직 의지가 없는 20대 후반의 딸 촬영기간: 1월 13-14일 예정 출연료: 총 10만원 모집인원: 주연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도훈 전화번호: 010-2906-2280 이메일: moonknj1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1-02

웹드라마 <24시 스터디>에서 부모님 역을 맡을 50대 중년 배우 두 분(남,녀)과 딸 역할을 맡을 2~30대 배우 분을 모집합니다. (아들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 분은 섭외 완료되었습니다)

웹드라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캠프에서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차는 3부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현재 데모영상과 기획서 예선심사에서 1등으로 본선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또한 영상은 캐논 C300을 지원받아 촬영할 계획입니다.

제작된 작품은 본선심사에서 현직 PD들의 심사를 거쳐 방송채널 편성 검토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제>
졸지에 실업자가 된 가족들이 다함께 취업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아낸 코믹 시트콤

 

<일정>
1월 7일 일요일 : 대본 전달
1월 11일 목요일 : 대본 리딩
1월 13, 14일 주말 : 촬영
(이후 나레이션 녹음 같은 촬영 외 후반작업과 추가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소>
대본리딩 : 안암동 고려대학교 예정
촬영 : 일산 주변
 
<지원서>
양식 : 이름/ 나이/ 연락처/거주지/ 프로필/  본인이 출연한 연기 영상
보내주실 이메일 :  moonknj18@naver.com
- 연기영상은 메일에 본인이 출연한 영상의 유튜브 링크를 달아주시거나, 용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 위의 일정은 장소 대관, 장비대여일정 등의 이유로 변경 불가하니, 참여 가능하신 분들의 연락바랍니다.

 

<출연료>
총 10만원 예정

 

 

아래에 기획의도와 인물 설정을 첨부하니 참고바랍니다.

 

<장르>웹드라마 _시트콤


<기획배경 및 의도>
엄마, 아빠, 아들, 딸… 온가족이 실업자가 된다면?
취업의 늪을 헤쳐 나가기 위해, 네 가족이 뭉쳤다!
 
취업에 미쳐가는 시대. 청년에게도, 중년에게도 심지어 노인에게까지도 구직은 숙제가 됐다. 괴로워도 슬퍼도, “그래서 이거 스펙이 될까?” 생각부터 드는 ‘웃픈’ 우리 시대.
우리의 자기소개서에는 내가 없다. 자소서는 자소설이 되고, 스펙은 판타지가 됐다.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걸까?
나도 모르는 나의 모습을 알려줄 사람, 바로 가족! 가족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배우는 가족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보려 한다. 

 
<인물소개>
막내 아들/ 고효율(27)
2년 째 구직중인 막내아들.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영업직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공부와 취직준비에 있어서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지만 계속해서 면접에서 실패한다. 1분 1초에 예민하고 융통성이라곤 없는 그에게 영업직이 어울리는 일일까?

아버지/ 고부심(55)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다 명예퇴직 후 집에서 쉬고 있다. 가장의 권위는 돈 버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존심상해하는 상황. 고생과 노력이 최고의 선생이라고 믿고, 딸과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본인은 맘만 먹으면 언제든 취직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그가 어쩌다가 가족들과 스터디를 하게 된 걸까?

첫째 딸/ 고란희(30)
이른 나이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나 직장 내 성차별로 퇴직했다. 퇴직 이후 집에서 연예인 팬질만 하며 허송세월을 보낸다. 가족 중에서는 취업준비에 대해 가장 빠삭한 인물이다. 사회에 환멸을 느껴 구직 활동의 의지조차 없는 그녀가 왜 가족들과 스터디를 하게 되었을까?

엄마/ 김인화(50)
출산 전까지 직장을 다니다 두 아이가 생겨 경력이 단절된 이후 전업주부로 쭉 살아왔다. 욱하는 성격으로 자식들에게 화를 자주 낸다.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자식들의 반응을 몰래 살핀다. 가정 경제를 책임지던 남편과 딸의 퇴직 이후 나라도 돈을 벌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한다. 과연 그녀는 20년간의 경력단절을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