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너와 나 사이의 바다> 제작을 맡은 김나연입니다.
올 겨울 2월 19일부터 23일 중 3-4회차 촬영 예상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근처 아파트(자택)에서 진행됩니다.
주로 새벽 해가 뜨기 직전과 오후 해가 지기 직전인 블루아워 시간(오전 4-9시, 오후 3-7시)에 촬영하고
다른 시간에는 리허설과 추가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촬영 외 시간에는 촬영장에 없으셔도 되지만 집이 멀거나 이동하기 힘드신 분은 촬영장 근처에 쉴 곳을 마련해 둘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만나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식사 제공해드리고 페이는 협의 후 지급예정입니다.
-----------------------------------------------------------------------------
지원 마감되었습니다.
미팅 대상자 분은 이번주 내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거리
추운겨울, 온 세상이 파래지는 새벽, 남자는 집 안 거실로 나와 한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이 때 별거중이었던 여자가 짐을 챙기러 집을 들르는데, 남자의 알코올 중독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진다. 그 후 둘은 거실에 앉아 책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현관에서 포옹을 하고 여자는 먼 곳으로 떠난다. 남자는 그 때 무언가를 깨닫고, 삶을 다르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