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영화과 졸업영화에 출연할 20대 중반 남자 조연배우를 찾습니다.

rudolf 2018.03.06 16:19:17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 작품 제목: 왜냐하면 오늘 사랑니를 뽑았잖아요 감독: 한승엽 극중배역: 조연(주인공의 애인) 촬영기간: 프리 3월 중순이후 6회/본촬영 05/14-24 중 7회 / 9월중 후시녹음 출연료: 미팅시 공지 모집인원: 한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 한승엽 전화번호: 010-7143-7215 이메일: cine_rudolf@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3-11

1. 왜냐하면 오늘 사랑니를 뽑았잖아요.

 

사랑니를 뽑으면 아픕니다그건 정말 아픕니다그건 정말 매우 아파서사람들이 다 나를 위로해줬으면 좋겠습니다사랑니를 뽑는 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도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대에 가는 것도이 땅의 평화를 위해 싸우다 부상을 당하는 것도 아니지만아무튼간에 엄청나게 아픕니다그렇다고 이 아픈걸 그냥 당연한 걸로 취급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그 주인공 옆에서 주인공의 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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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하고 착한 애인이 이상합니다. 애인이 사랑니를 뽑았는데 자기 멋대로 굽니다. 사고를 치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 애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곘습니다. 

 

 

cine_rudolf@naver.com 이 메일 주소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연기 영상을 ***링크로*** 보내주시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3월 13일 이후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2. 진행 일정,

 

 

05/14-24 기간에 5,6회차 예상합니다.

 

 

 

프리기간중(3월 말부터) 6회 이상의 리딩리허설촬영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스케쥴을 꼭 확인해주세요.*** 9월 경 후시녹음이 계획되어 있습니다완성은 올해 12월 예정입니다.

 

 

 

 

3. 원하는 이미지

 

 

큰 덩치. 근육질은 아님. 덩치가 커서 무서울 것 같지만 인상 자체가 남자느낌이 아니라 2차성징이 조금 덜 온 소년 느낌. 인상 자체는 순박해보임. 최신 패션에 둔감함.

 

웹툰 찌질의 역사의 광재 캐릭터. 슬램덩크 산왕공고의 신현필.

 

큰 덩치에 든든하고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결국에는 커다란 짐이 됨. 덩치가 너무 커서 위협적이지는 않음. 그냥 반에서 큰편, 퉁퉁한 편에 속하는 이미지. 엄청나게 거대하고 무서울정도로 압도적인, 전교에서 가장 크고 가장 퉁퉁한 이미지는 아님. 연기는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일상톤***을 원합니다정말로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일상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선호사항일 뿐일치하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4. 기타사항

 

극중 수어(수화)를 사용하여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따라서 수어를 하지 못하신다면 프리기간 중 수어를 배우셔야 합니다수어를 배우는 것은 연출부에서 지원합니다.

 

 

주인공과 스킨십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자이며, 조연배우와 연인입니다.  현재 대본상 스킨십은 포옹팔짱끼고 걷기부축받기가 있습니다이는 진한 느낌이 아니라 오래 함께한 연인의 자연스런 느낌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 연인이 더 진한 스킨십을 할 것처럼 보이면서 끝나는데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연인에게 덤벼드는 장면이 촬영될 예정입니다키스베드씬등의 촬영은 없습니다.

 

 

그 외에 지원 전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메일이나 휴대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