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도둑들'에서 주연배우 모집합니다.(마감합니다!)

ZackGuar 2018.04.25 12:23:29 제작: 단무비 작품 제목: 도둑들 감독: 김민재 극중배역: 30대 초중반 도둑A&B, 50대 초반 교회전도사 아주머니, 30대 초반 미녀 촬영기간: 2회차 - 5월 9일(수), 5월 10일(목) 장소 한군데 픽스. 야간촬영 없음. 출연료: 촬영분량에 따라.. 도둑A 28만(2회차),도둑B&전도사 25만(2회차),미녀 12만(1회차)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연출 김민재 전화번호: 010-9164-0810 이메일: dodook201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4-27

"마감하겠습니다. 저희 영화에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단편영화 '도둑들'에서 주연배우 4명을 모집합니다.

 

저는 연출 김민재입니다.

2015년 한겨례영화연출학교를 수료했고, 2016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걸작선에 오른 "정신과 시간의 방"을 연출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부족한 감독이지만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선배님들을 비롯해 재능있는 많은 배우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부자 동네 커다란 주택에 도둑A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교회 전도사가 집에 오게 되면서 도둑A는 집주인 행세를 시작하고, 그 상황에서 도둑B 역시 이 집을 털기 위해 들어옵니다.

도둑B는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 도망치려하지만 결국 셋이 마주치게 되면서 펼쳐지는 소동을 그린 내용입니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코미디이고, 아주 약간의 스릴러, 미스터리, 호러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도둑A는 30대 초중반에 허우대 멀쩡하고, 치밀한 면이 있으면서 뻔뻔하고 능청스런 캐릭터입니다.

진지해서 더 웃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도둑B는 30대 초중반, 약간 어리숙한 쫄보입니다.

픽스된 이미지는 없지만, 싱크대 수리기사로 오해받을 법한 외모에 공포심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전도사는 50대 초반이고 얼굴에 철판을 깐, 전형적인 수다쟁이 아줌마 스타일입니다.

대사가 가장 많고 스토리 전체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미녀는 30대 초반이고, 출연분량이나 대사는 적지만, 극의 반전을 이끌어내는 임팩트 강한 캐릭터입니다.

짧은 치마에 하이힐이 잘 어울리는 외모에, 영화 '친절한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법한 이미지였으면 좋겠습니다. 

 

접수는 27일(금) 마감할 예정입니다.

촬영일자까지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더 여유있게 진행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메일을 보내주실 때 사진프로필보다는 실제 연기영상이나 영상프로필을 같이 보내주시면

배우님의 이미지 파악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으니, 가능하시다면 영상파일 첨부 부탁드립니다.

 

27일 오후에 오디션 장소와 시나리오 보내드리고 시간 조율해서 토, 일(28,29) 중에 만나뵙겠습니다. 

27일 밤까지 제가 연락을 못 드린다면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기다리겠습니다.

 

캐스팅 확정되면 다음주 주중 1회, 주말 1회 대본리딩 진행하겠습니다.

이 부분 참고해주세요.

 

이메일 : dodook2018@naver.com

휴대폰 : 010 . 9164 . 0810

 

혹시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문자'로만 문의해주세요.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할 테니 '메일보냈습니다!'하는 문자는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