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단편영화 <바람이, 바람이 되어>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_희 2018.05.05 22:34:01 제작: 공주대학교 졸업작품워크샵 작품 제목: 바람이, 바람이 되어 감독: 문경희 극중배역: 여고생 (어린 서현), 초등학교 고학년 (서현의 동생) 촬영기간: 6월 마지막주 (6월 27일 - 7월 1일 중 3-4일) 출연료: 협의 (일촬 수정 후,글 수정하여 페이 명시 예정) 모집인원: 총 2명 (여고생 1명, 여자 아이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소희 전화번호: 이메일: kshee_film_0924@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8-05-13

--- 아래 시놉시스와 캐릭터에 관한 설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메일제목과 메일에 첨부되는 파일의 모든 제목은 <배역_이름_나이_성별> 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ex) 어린서현 _ 김00_ 18_여 *****

**** 초은, 서아는 다른 인물이지만 한 사람이 연기하는 1인 2역입니다. (인물 자체가 다르나 스토리상 동인 인물이 연기 + 미술 및 분장)

 

* 시놉시스

초임교사가 되어 시골학교에 발령난 서현은 그곳에서 초은이라는 아이를 만난다. 마치 자신의 동생 서아와 꼭 닮아 있는 초은.

초은을 보며 서현은 과거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죽은 동생 서아를 떠올리게 된다. 십 몇년의 세월 동안 묻어두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초은 역시,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채기 시작한다. 초은에게 다가갈 수록 지난 과거와 서아가 느꼈을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 서현. 

어릴적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던 서아를 외면했던 기억과 아픔을 딛고 마침내 초은의 집으로 가는 서현.

그곳에서 초은 뿐만 아니라 동생 서아를 만나게 되고, 서아를 끌어안으며 그간의 기억과, 아팠을 서아를 마주하게 된다.

 

* 캐릭터

- 어린 서현(고등학생이지만 실제 배우분들은 17~23살까지 괜찮을꺼 같습니다) : 과거, 동생 서아의 상황과 아픔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차마 구해줄 수 없었던, 외면했던 어린 서현.

 

- 서아 그리고 초은 (초등학생 고학년) : 1인 2역. 언니를 정말 좋아하고, 아버지에게 성적으로 학대를 당하다 죽은 서아. 그런 서아를 떠올리게 하는 서현의 제자 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