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졸업작품 <YOLO>의 여자 주연 배우 구합니다.

KimPoli 2018.05.22 20:43:18 제작: Will Production 작품 제목: YOLO 감독: 배소연 극중배역: 24살 나봄 역 촬영기간: 8월 23일~27일 중 4회차 촬영 예정 출연료: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강민석 / 조연출 전화번호: 010-8376-9182 이메일: contact@levipolismusic.com 모집 마감일: 2018-05-29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졸업작품 <YOLO>를 제작하는 Will Production의 조연출 강민석 입니다. 

 

<제목>

YOLO

 

<형식 및 장르>

형식 : 단편 영화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약 20분

 

<줄거리>

사람들에게 늘 버림받던 나봄은 자신이 유일하게 믿었던 존재인 남자친구 진혁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 받자, 진혁과 처음 만났던 바다에서 자신이 진혁에게 보냈던 편지를 되찾은 후, 자살을 하기로 결심하며 손 안에 캠코더만을 든 채 떠난다. 가는 도중 중학교 동창 지은을 만나 생각했던 것과 다른 여행을 떠난다.

 

<기획의도>

트라우마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억들로 덮는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가족이라는 관계, 친구라는 관계, 집단이라는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살아간다. 갈등하는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 부정당하기도 하고, 여러 모진 말을 듣고, 버려지는 경험을 겪는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더 나아가 트라우마를 형성하게 되고, 상처가 된다.

관계 속에서 트라우마가 형성되지만, 결국 그것을 극복하고, 망각할 수 있는 경험 또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형성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한다.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고, 일탈을 해보고, 다른 일에 집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극복을 위한 노력보다도, 다른 사람과의 좋은 기억들이 트라우마를 덮고, 망각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감독이 직접 경험하였다. 여행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트라우마를 덮어버릴 수 있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고 지친 관객들 스스로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모집 배역>

나 봄 (24)

작품 내 역할 : 어렸을 떄 부터 늘 버림을 받아왔기에 버림받는 것이 익숙하다. 하지만 자신이 유일하게 믿었던 존재인 남자친구 진혁에게조차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고 버림받자, 그 충격으로 더 이상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캠코더를 들고 진혁과의 추억이 담긴 바다로 떠나고자 한다. 바다로 가는 과정을 캠코더로 담으며 자신의 유언과도 같은 영상을 찍는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이미지, 표정연기 중요)

 

<지원 방법>

배역에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연기 영상과 프로필,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제목에 꼭 이름을 적어주세요!

 

모집 기간 : 2018년 5월 22일 ~ 5월 29일 (자정까지)

지원 이메일 : contact@levipolismusic.com

1차 합격 공지 : 2018년 5월 31일 

오디션 일시 : 6월 2일 (토) 예정

오디션 장소 : 서울(1차 합격자에 한하여 추후 공지)

* 오디션에서는 개인 연기 및 지정 연기를 볼 예정이며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촬영 주요 로케이션은 부산 바다로 잡고있으며, 그 외에 씬은 서울 아니면 안성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타 문의는

010-8376-9182

contact@levipolismusic.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