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 생체실험알바까지 하면서 돈을 모아 본래 본인 예술 전공과 관련된 나라로 떠나기로 결 심한 여름(24세,여). 꿈에 가까워질때쯤 본인의 하나뿐인 혈육 선재(18세,남)이 찍은 성관계동영상 이 유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냥 무시하고 본인의 부모처럼 떠나고 싶지만, 부모에게 본인이 받은 것과 같은 상처를 선재에 게 더 크게 안겨준 것 같아 미안한 감정이 생긴다.
자신 말고는 이 아이를 책임질 수 없다는 생각에 , 이를 해결하려 한다.
순수하고 말끔한 페이스의 고등학생 역할 배우를 찾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