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워크샵 단편 영화 <신내림>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 무당이 될 팔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란 영신은 열일곱이 될 무렵 엄마인 희숙이 자신 대신 신병을 앓는 것을 보고 갈등한다. 엄마의 상태를 계속 외면하던 영신은 결국 어린 동생인 혁이까지 신병으로 앓게 되자 희숙으로부터 신내림을 받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영신(18세, 여) - 평범한 삶을 원하는 여고생. 가족을 사랑하지만 자신이 놓인 상황에 진저리가 난 상황이다.
희숙(50세, 여) - 영신에게 계속해서 신내림을 받을 것을 제안하는 엄마. 평소에도 다정한 성격은 아니지만 신병을 앓고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한다.
혁(7세, 남) - 정확한 집안 사정을 모른 채 해맑은 성격을 갖고 있는 영신의 남동생.
영신의 경우 1999년생 이상으로는 받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