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졸업단편영화 '한숨' 에서 50대 중반 여자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짱감!! 2018.05.30 17:22:47 제작: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한숨 감독: 문형빈 극중배역: 한수 이모역 촬영기간: 7월 16 - 20 일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장원영 전화번호: 010-4899-3954 이메일: dnjsdudtl@nate.com 모집 마감일: 2018-06-03

안녕하십니까 졸업단편영화 '한숨'에서 조연출을 맡고 있는 장원영입니다.

 

 

716일부터 20일 까지 촬영이 예정된 단편영화 '한숨'에서 남자 주인공 한수 이모역을 맡아주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50대 중반의 한수 이모역할을 맡아 주시면 되고 , 이번주 일요일 까지 모집을 하고 , 다음주 수요일인 현충일에 미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집에 희망하시는 배우분들 께서는 위의 메일주소로 프로필과 출연하셨던 영상을 같이 보내주시면 , 저희가 확인 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추리닝 차림에 구인광고를 확인하며 슈퍼마켓으로 걸어가는 한 남자. 남자의 이름은 한수 ,

현재 슈퍼마켓에서 이모의 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슈퍼마켓에 들어와 물건을 정리 하는 중 울리는 전화한통 , 전화를 건 남자는 도준 , 그는 슈퍼마켓에서 매일 생필품을 주문하는 손님이다. 전화를 끊자마자 이모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한수를 부르며 배달을 가라고 한다. 매일 얼마 되지 않는 물품을 배달시키는 도준이 이모에겐 항상 못마땅하다. 하지만 이모와 한수는 도준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도준은 한수가 배달을 오는 시간이되면 현관문 앞에서 귀를 기대어 한수를 기다린다. 드디어 오후 2, 한수는 운동화를 질질 끌며 도준의 집을 향하고 있고 , 도준은 질질 끌며 자신의 집 앞으로 오는 한수의 걸음 소리를 듣고 있다. 집 앞에선 한수는 벨을 누르지 않고 물품이 담긴 박스를 문 앞에 놓고선 발로 문을 걷어 차버리고는 다시 슈퍼로 간다. 한수의 발길질에 놀란 도준은 잠시 당황하지만 이런 한수에게 관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