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졸업단편영화 <연(가제)> 60대 후반~70대 중반 할머니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코발트블루바다코끼리 2018.07.04 12:08:06 제작: 한양대학교 김지수 작품 제목: 연 감독: 김지수 극중배역: 60대 후반~70대 중반 여성 촬영기간: 8월 25, 26, 27 예정 출연료: 영순역은 회차당 최소 20만원,경자역은 회차당 8~ 10만원 입니다. 미팅때 협의 가능합니다.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지수 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rejjj@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8-07-31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졸업단편영화 <연(가제)>에서 60대 후반~70중반 여성 배우를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 줄거리

돈을 받기 위해 태극기 집회에 나간 옥분과 영순, 영순은 시위 중 심장이 좋지 않던 옥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옥분의 장례를 치러주려 한다

 

시위 알바중 옥분(68)이 사망하고, 같이 살던 영순(70)은 옥분의 장례를 치뤄주려 한다. 하지만 장례 비용은 영순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싸다. 영순은 옥분의 장례를 치러주려 발품을 팔아 도움을 청해보지만 쉽지않다. 

 

인물 설명

영순(주연)

70세 여성. 기초 생활 수급을 받지 못하고 직업을 구할 수도 없는, 옥분과 상황이 비슷하다. 젊은 시절 남편의 사업이 크게 실패 한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그 후로 바쁘게 살다보니 연락이 다 끊겼고, 결국 영순 역시 무연고자가 되었다. 같이 살던 옥분을 유일한 가족이라 생각한다. 억척스럽게 살아온 영순은 옥분의 장례를 어떻게 해서든 치러 주려 고군분투한다.

 

경자(단역)

영순과 같은 동네 사는 70대 후반의 할머니.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으며 다리가 불편하다. 옥분의 죽음을 알게되자 마치 내 일 인듯 울며 슬퍼하지만 정작 사정이 안돼 도와줄 수 는 없다. 영순이 돈을 빌려달라고 가서 부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면한다.

 

영화상 시위에 참가하는 장면은 촬영하지 않습니다. 태극기 집회 참가에 대한 점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