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영화 <우리는 서로에게>에 함께해주실 배우분을 찾습니다.

dilkusha 2018.07.16 02:07:03 제작: 홍성화 작품 제목: 우리는 서로에게 감독: 김다솜 극중배역: 해수 역(여성 / 17세 ), 용녀 역(여성 / 53) 촬영기간: 2018년 9월 10일~9월 20일 ( 총 7회차~8회차 예정) 출연료: 해수 역 - 8만원 / 용녀 역 - 10만원 (1회차) 모집인원: 각 한 분.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다솜 전화번호: 이메일: borninoct8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7-29

안녕하세요. 

영화 <우리는 서로에게>에 함께하실 배우분을 찾습니다.

 

줄거리는,

며칠 전 독립장편영화 촬영을 마친 한정오(여성/31세)는 엄마 용녀(여성/53)가 당뇨 쇼크로 

쓰려졌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병실에서 오해수(여성/17세)를 만난 정오는 자신의 엄마에게 '엄마'라고 

말하는 당돌한 해수의 태도를 보고 친딸로서 위기감을 느낀다. 

 서울에 살면서 그동안 엄마 용녀를 소홀히 했던 정오에게 라이벌 해수가 나타난 것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원치않는 경쟁 구도에 놓이게 되고 엄마 용녀의 애정을 사수하기 위해 며칠동안 함께 하게 되는데...

 

< 모집하는 역할>

 

서용녀(,53)

 

따뜻하며 사랑이 많은 사람그러나 불행한 사람사람을 믿고 사랑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뿐이다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용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딸 정오는 자신과 일찌감치 분리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몸이 아프니 그런 것들이 서운하고 원망스럽다사랑을 준 것 뿐이었는데... 떳떳하고 자유롭고 싶은 용녀

그러나 고된 노동과 건강악화로 신장 한 쪽이 망가져 버렸다수술을 위해 집을 팔고 싶지만 외동딸 정오를 위해 남겨두고 싶다

비빌 언덕도 되지 못하는 딸 정오지만 용녀는 딸의 삶을 응원한다

 

- 부드럽고 선한 눈매 / 몸으로 하는 일을 오랜 시간 해왔다 / 손재주가 뛰어나고 음식을 잘한다/ 식물을 키우고 꽃 이름도 잘 안다.

- 용녀의 나이가 53세 입니다. 젊고 동안이기 보다는 나이에 어울리시는 분이였으면 합니다.

- 용녀는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투석 생활을 했습니다.

 

** 위의 용녀 역에 자신의 모습이 들어가있다고 느끼신다면 주저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오해수(,17)

오목조목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심한 따돌림을 겪고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상태

용녀의 윗집에 살지만 근래에 아빠의 일이 많아지면서 용녀의 집에서 먹고 자고한다

잘 먹고 잘 자는 요즘 해수는 행복하다이제 살만한 것 같다어렸을 때 헤어진 엄마가 요즘에는 꿈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입이 괄괄하고 불같은 성격이라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없다겉보기엔 씩씩해 보이지만 작은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 아이

해수는 가끔 학교에 다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 장난기가 많고 사랑스러운 성격/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걸고 적극적인 사람

- 길을 잃으면 핸드폰으로 찾기 보단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는 사람

- 웃을 때 걸쭉하고 괄괄한 웃음소리가 나는 사람.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도 웃게 하는 사람

 

 

**위의 해수 역에 자신의 모습이 들어가있다고 느끼신다면 주저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
**해수 역은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실 수도 있습니다. 고민하시고 지원부탁드립니다.

< 공통 사항 >

 

0. 메일로 접수합니다.

borninoct88@naver.com

 

1. 메일 이름을 < 지원하는 역할 / 지원자 성함  > 이렇게 보내주세요.

예 ) 오해수 / 김땡땡 / 19  - (o)

예 ) 서용녀 / 김단감 / 57 - (o) 

 

2. 정식 프로필 사진이 없어도 되십니다. 대신에 보정이 들어가지 않은 사진을 함께 보내주세요..

용녀 와 해수 모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오기 때문에 진한 화장한 얼굴 보다는 기초만 하신 사진이면 더 좋습니다.

 

3. 프로필 외에 연기영상도 되도록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 촬영 기간 >

2018년 9월 10일~ 20일 중에 총 7회차~8회차 예정

 

< 출연료 >

서용녀 역  - 10만원

오해수 역  - 8만원

 

** 영화 <우리는 서로에게 >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워크샵 ( 졸업영화 ) 이며,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상반기 제작지원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