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의 그녀>에서 조연 배우를 구합니다. (여3/남1)

샘물샘물샘물 2018.07.17 00:12:43 제작: 문광부 후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제작지원작(연출 김민기, PD 이성엽) 작품 제목: 향기의 그녀 감독: 김민기 극중배역: 10대 후반 남학생 , 10대 후반 여학생, 30대 초반 여자, 30대 후반 여자 촬영기간: 8월4일(토), 8월5일(일) 출연료: 미영역,재희역 (회차당 10만원),어린 시후(회차당 5만원),향기의 그녀(회차당 5~10만원)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PD 이성엽 전화번호: 010-9917-9150 이메일: narrationfilm@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7-21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향기의 그녀>에서 조연배우님 네 분을 구합니다.

 

- 러닝타임 10~15분의 단편영화입니다.

- 촬영 기간은 8월4일(토), 8월5일(일) 중 각 배역별로 1회차씩 최대 반나절 정도 촬영 예정입니다.

- 촬영은 가능한 모두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1) 지원은 narrationfilm@naver.com 메일로 배우님의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실 때 지원하는 배역도 꼭 써주세요!!

2) 오디션은 따로 없이 보내주신 프로필로 배역에 맞는 이미지를 가진 분께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께 연락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3) 다만, 오디션은 없지만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7월21일(토)~7월28일(토) 사이에 배우님과 개별 연락하여 30분~1시간 가량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줄거리]

 

향기 저장 기술(Storage of Scent)을 발명해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어 돌아온 시후. 모두가 각종 강연과 인터뷰로 시후가 귀국한 줄 알지만, 사실 그는 한 여자를 찾고 싶어 돌아왔다. 그 여자는 시후가 SOS를 발명하게 된 계기이자, 첫사랑이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만난 그녀의 향기와 분위기에 반해 후각 연구에 몰두했고 SOS를 발명했다. 돌아온 시후는 그녀를 찾기 위해 흥신소 직원인 진구를 고용한다. 진구는 향기만으로 사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밀린 위자료와 양육비를 독촉하는 전 부인 미영의 문자에 어쩔 수 없이 의뢰를 받아들인다. 많은 후보의 향기를 채취하여 시후에게 가져다주지만, 맡는 족족 시후가 찾는 향기가 아니었다. 진구는 100명 가까운 후보의 향기를 채취하며 지쳐갔고, 향기만으로 사람을 찾으려는 시후에게 진구는 불만을 터뜨린다.

 

[모집배역]

 

(1) 미영 (30대 중반)

 

진구의 부인. 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는 진구가 멋있어 함께 어울린다. 그 후 어린나이에 딸 유정을 갖게 되며 진구와 결혼하게 된다. 자유롭다고 생각했던 진구가 사실은 철없는 방랑자임을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결국 3년 전 남편과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진구와 이혼을 결정한다. 진구가 답답하고 밉지만, 같이 산 정 때문인지 측은하기도 하다.

->배역의 이미지와 맞으면 나이는 더 어리셔도 상관없습니다. 특별히 정해진 이미지는 없으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세요.

 

(2) 재희 (30대 초반)

 

시후의 고등학교 동창. 시후가 찾는 향기와 비슷한 향기를 가진 여자. 하지만 재희는 시후와 고등학교 동창임은 알지 못한다. 그 당시 시후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공부쟁이였다. 대학 졸업 후 커피를 좋아하던 터에 자신만의 작은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시후의 첫사랑이 자신일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전혀 시후와 그날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카페를 찾아온다는 시후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고, 자신도 호기심이 생겨 시후와 만난다.

-> 배역의 이미지와 맞으면 나이는 더 어리셔도 상관없습니다. 특별히 정해진 이미지는 없으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세요.

 

(3) 어린 시후(10대 후반)

 

말주변이 없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교우관계가 넓지 않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책을 읽는 데 관심이 많았으며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다. 특히 과학에 재능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감각분야에 큰 매력을 느꼈다. 현재의 시후가 늘 떠오르는 과거의 그날. 책에 집중한 채 앞을 보지 못한 시후와 급하게 달려온 여학생이 부딪혀 넘어지게 됐다. 아파한 것도 잠시, 그녀의 향기에 취해버렸다. 안타깝게도 소극적이며 부끄럼을 많이 타는 시후는 그녀의 얼굴도 이름도 보지 못했다. (현재의 시후는 30대 초반)

->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고등학생 역할이 가능한 이미지를 찾습니다. 현재의 시후 역할과 비슷한 외모, 체형의 배우님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시후 역할을 맡은 배우님의 사진을 공개할 수 없으므로 나이대를 고려하시어 자유롭게 지원해주세요.

 

(4) 향기의 그녀(10대 후반)

 

시후의 첫사랑. 시후와 같은 고등학교 동창.

-> 죄송하게도 전체 얼굴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 영화의 마지막까지 향기의 그녀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얼굴이 나올 수 있는 최대는 코 밑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시어 지원해주세요.